우포늪 퇴적토에서 11만 6천톤 탄소 저장량 확인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86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0-24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담수 내륙습지의 탄소 저장량 구명 연구’를 통해 우포늪* 퇴적토에서 약 11만 6천톤의 탄소가 저장됐다는 사실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 경상남도 창녕군 일원에 소재한 국내 최대의 내륙습지로 1998년 3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으며, ‘습지보전법에 따라 보호를 받고 있음

 

그동안 내륙습지는 혐기성 미생물(메탄 생성균 등)을 통해 메탄,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를 방출하는 탄소배출원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 들어 내륙습지의 물속에 살고 있는 식물플랑크톤이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퇴적토에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이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탄소흡수원으로서 내륙습지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2023년부터 국내 최대 담수 내륙습지인 우포늪의 퇴적토가 탄소를 얼마나 저장하고 있는지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우포늪(2.62km2)의 퇴적토(6m 깊이)에 약 11만 6천톤의 탄소가 저장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이 중 약 86%는 식물플랑크톤 중 돌말류(규조류)* 의해 저장된 탄소로 나타났으며 우포늪은 매년 약 190톤의 탄소를 저장하고 .

* 돌말류(규조류): 식물플랑크톤의 일종으로 엽록체를 가지고 스스로 광합성을 하는 일차생산자로, 물에 떠서 살거나 물기가 있는 토양, , 나무 껍질 등에 붙어서 살기도 함

 

이번 연구는 우포늪의 수중 퇴적토가 저장하고 있는 탄소량 확인을 통해 내륙습지의 탄소 흡수 및 저장 능력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연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 연구 결과를 한국물환경학회지(Journal of Korean Society on Water Environment)’ 12월호에 발표할 예정이다.


류시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실장은 이번 연구는 그동안 탄소배출원으로 여겨져 왔던 내륙습지가 탄소흡수원으로 기능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내륙습지 퇴적토의 탄소저장량 및 담수생물의 기여도를 지속적으로 밝혀,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2024.10.23 환경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56186&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10-24&endDate=2024-10-24&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000 미세먼지법 등 5개 환경법안 국회 통과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1 313
1999 장기요양 재가수급자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AIP) 지원 기반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1 302
1998 하천사업 추진시 환경영향을 충실히 검토하여 진행할 계획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1 314
1997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유엔개발계획(UNDP)과의 전략적 협력 강화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1 321
1996 2023년 장애인복지사업 우수지자체·유공자 포상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1 344
1995 보건복지부, 일선 현장 사회복지종사자 격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1 319
1994 보건복지부,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현황 점검 및 현장 의견 청취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1 317
1993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기관 531개소 선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1 310
1992 대전 대덕구, 제주 서귀포시, 부산 기장군 ‘2023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대상 영예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1 308
1991 겨울철 건설현장 양생작업 중 3대 안전보건 수칙 준수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374
1990 전기자동차 사용후 배터리 전주기 표준화 본격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393
1989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 기관·기업 457개소 명단공표 비회원 2023-12-20 390
1988 해상풍력 보급 대폭 확대, 가격경쟁도 본격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358
1987 대·중소기업의 함께 성장 대한민국에 울려 퍼지는 납품대금 연동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414
1986 민간과 지역주도로 지속가능한 상권 조성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339
1985 장애인고용공단, ‘직무개발 성과공유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340
1984 개도국 소재 섬유·의류 기업, 글로벌 노동·통상 규범 동향 면밀 모니터링 및 선제적 대응 필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373
1983 소규모 재생에너지 계통접속제도 개편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866
1982 중수로 원전해체 연구거점 구축 첫 발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317
1981 출산·육아에 친화적인 기업이 수출실적도 우수 한국생산성본부 2023-12-20 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