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강화로 수송부문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

담당부서 : 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38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06

환경부가 화물차(트럭) 등 상용차 중심의 수소차 보급 확대*로 2030년 수송부문 탄소중립(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감소) 달성에 기여하는 수소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전주기 구축**을 강화한다.

* 6차 수소경제위원회 수소전기차 확대 방안(2023.12.18.)에 포함

** 수소 생산 유통 충전 수소화물차 물류 운송 등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10월 30일 오후 롯데타워(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수소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전주기 구축’을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에어리퀴드에너하이, 롯데에스케이에너루트, 현대자동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수소차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부-기업간 협업 체계 구축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김소미 롯데에어리퀴드에너하이 대표, △김용학 롯데에스케이에너루트 대표,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소차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소화물차 및 수소버스의 원활한 생산과 유지보수, △수송용 수소의 적기 공급을 위한 수소 출하센터 구축?운영, △수소의 안정적인 운송, △수소충전소의 적재적소 구축?운영 등을 추진한다.

 

올해 9월 기준으로 전국의 수소차는 약 3.7만대(누적 기준)가 보급되었으며, 이중 수소화물차(’22.11월 정식 출시)14대만 보급된 상황이다.

 

환경부는 환경개선 효과가 큰 수소화물차 보급을 위해 수소 상용차용 대규모 수소충전소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자동차 제작사와의 협의를 통해 정비시설도 확충하는 등 수소화물차 보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운송용 수소화물차 2대를 운행 중이며,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차원에서 2025년까지 5대, 2026년까지 45대, 2030년까지 20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통근버스와 지게차도 수소차량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이번 협약이 수소 기반의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환경부는 관련 업계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수소화물차 수요를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이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최대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2024.10.30 환경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57641&pageIndex=14&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11-06&endDate=2024-11-06&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015 무공해차 환경인증평가 전문가 양성에 가상현실 활용 비회원 2024-10-11 185
3014 보건복지부-카카오, 어르신 디지털 교육을 위해 협력 한국생산성본부 2024-10-04 208
3013 단위가격표시제 온라인쇼핑몰 확대 시행 예고 한국생산성본부 2024-10-04 250
3012 플라스틱 저감 위해 국내 최초로질소 충전 먹는샘물 제품 출시 한국생산성본부 2024-10-04 220
3011 매년 사라지는 남극 빙하의 70%는 서남극에서 한국생산성본부 2024-10-04 222
3010 글로벌 친환경 인증, 섬유·패션 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한국생산성본부 2024-10-04 277
3009 글로벌 친환경 인증, 섬유·패션 산업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한국생산성본부 2024-10-04 197
3008 대외 공급망 안정화에 민관이 머리 맞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10-04 222
3007 중기부, 법무부-행안부-농식품부와 함께 지방소멸 대응 협력체계 본격 시행 한국생산성본부 2024-10-04 237
3006 경영혁신 가속화로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투명성·안정성 강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10-04 187
3005 아프리카에 재난위험경감전략 전수 한국생산성본부 2024-10-04 208
3004 2023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평가 연차보고서 발간 한국생산성본부 2024-10-04 389
3003 국가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7년만에 갱신 한국생산성본부 2024-10-04 249
3002 탄소중립포인트, 모바일 앱 '카본페이'로 편리하게 모으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10-04 173
3001 환경부-포장·배달 업계,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용기 10% 감축 노력 한국생산성본부 2024-10-04 477
3000 민·당·정,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4-10-04 223
2999 환경영향평가법 등 5개 환경법안 국회 통과 한국생산성본부 2024-09-30 246
2998 전년 대비 공시기업(+170개), 공시근로자(+174천명) 공시근로자 중 소속 근로자(+177천명) 증가 한국생산성본부 2024-09-30 219
2997 버려지는 어구 줄이고, 회수는 최대로 ‘27년부터 ’바닷속 폐어구 발생≤수거‘목표 한국생산성본부 2024-09-30 247
2996 변화하는 재난안전 환경에 맞춰 안전시스템 지속 개선 한국생산성본부 2024-09-30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