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교제폭력+디지털성범죄 복합피해지원 서비스, 전국 11개 시·도로 확대

담당부서 : 성평등가족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72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20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15() 오후 서울 중구 이엔에이(ENA) 호텔에서 ‘여성폭력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하 통합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통합지원사업은 국정과제(64-6)「5대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추진과제로 여성폭력 복합피해자* 등에 대한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 예시 : 스토킹 동반 가정폭력, 성폭력 동반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동반 성매매 등

ㅇ ’232개 시·도 시범운영을 거쳐 ’245개 시·도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복합피해 등 고난도 피해자 174명에게 838건의 통합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 개요

 

 

(추진배경)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체계는 유형별(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로 구축되어 복합피해자(스토킹+데이트폭력+디지털성범죄)가 일일이 지원기관을 찾아다니는 어려움 해소를 위해 도입

 

(추진경과) (‘22년) 사업모델 개발 → (’23년) 시범사업(2개소) → (‘24년) 본격 추진(5개소)

 

(사업내용) 24시간 365일 서비스를 지원하는 ‘1366센터’에 ‘통합지원단’을 신설하여 어떠한 복합피해를 입었더라도 피해자가 아닌 광역 단위 지원기관(담당자)’이 모여 15일 이내 통합(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지원사업추진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내년도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5개 운영기관의 복합피해 지원, 상담소·보호시설 미설치 지역 찾아가는 서비스, 광역 단위 협력체계 구축 등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내년부터는 통합지원사업 운영기관을 5개소에서 11개소로 확대한다.

여성가족부는 22()까지 통합지원사업에 대한 시·도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심사를 거쳐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그동안 스토킹 동반 가정폭력 등 다양한 유형의 폭력을 함께 경험하는 피해자들이 폭력 유형에 따라 여러 기관을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제 한 곳에서 통합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라며,

ㅇ "향후 통합지원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살펴 피해자 지원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원장은 내년에는 사업이 11개 지역으로 확대되는 만큼, 사업 수행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 슈퍼비전, 사례연구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11.14 여성가족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60422&pageIndex=1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11-20&endDate=2024-11-20&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478 정부-철강업계, 해외 탄소규제 대응을 위한 소통 강화 관리자 2025-10-31 37
3477 장시간 노동에 시달린 청년 과로사 의혹 유명 베이커리 카페 기획감독 착수 관리자 2025-10-29 52
3476 “어려운 이웃과 아름다운 동행 및 새로운 도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주년” 관리자 2025-10-29 42
3475 하수처리장 방류수 총인 기준 강화… ‘하수도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관리자 2025-10-29 61
3474 올해 9월 육아휴직 사용자 14만명 돌파, 아빠 육아휴직 비중 약 37% 관리자 2025-10-29 70
3473 성평등가족부, 전국 광역단체 성평등 정책 국장 회의 개최 관리자 2025-10-29 45
3472 숨은 위험 찾아 안전한 해양수산 현장 만든다 관리자 2025-10-27 56
3471 녹색기후기금(GCF) 초급전문가(JPO) 신설 등 한국-녹색기후기금 협력 강화 방안 논의 관리자 2025-10-27 61
3470 2035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의 첫 실험, 제주에서 본격 추진 관리자 2025-10-27 65
3469 고용노동부, 추락사고 감축을 위한 소규모 건설현장 대대적 불시점검 관리자 2025-10-27 54
3468 「제7차 한-유럽연합(EU) 에너지·환경·기후변화 작업반 회의」 개최 관리자 2025-10-24 72
3467 중기부,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대기업과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관리자 2025-10-24 69
3466 모든 일하는 사람의 권익 보장을 위해머리를 맞대다 관리자 2025-10-24 59
3465 뷔나(VENA), 한국의 재생에너지 및 인공지능 기반시설에 대규모 투자 의향 관리자 2025-10-24 88
3464 김성환 장관, 연이틀 재생에너지 업계 만나 2030년 100GW 달성에 민관 총력 다하기로 관리자 2025-10-24 80
3463 “체불은 절도”, 10월 23일 상습체불 근절을 위한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 관리자 2025-10-24 77
3462 “여성기업을 통한 대한민국의 지속성장 실현” 「제2차 여성기업 활동촉진 기본계획(’25~’29년)」 발표 관리자 2025-10-24 71
3461 기후에너지환경부, 재생에너지 중심 녹색전환 선도부처로 거듭날 것 관리자 2025-10-24 46
3460 “해양이 바뀌면 기후가 바뀐다” 해양 기후변화 감시예측 역량 강화 위한 포럼 개최 관리자 2025-10-24 47
3459 성평등가족부, 여성노동자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관리자 2025-10-24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