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탄소발자국 검증제도, 유럽 통용 교두보 마련

담당부서 : 산업통상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237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1-20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11월 18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이 이탈리아 탄소발자국(CFI; Carbon Footprint Italy) 검증제도와 상호인정협정(MR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에서 검증받은 탄소발자국이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유럽에서 상호인정받는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


최근 유럽연합(EU)은 배터리 제품의 탄소발자국 신고를 의무화하는 ‘배터리 규정의 시행을 준비하고 있고, 보다 광범위한 제품군에 적용되는 ‘에코디자인 규정’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 경우 규제당국에 탄소발자국을 신고해야 하는 기업들은 일반적으로 신고에 앞서 탄소발자국이 적절히 산정되었는지를 제3자 검증기관으로부터 검증받아야 한다. 그러나 해외 현지 검증기관을 이용하는 경우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탓에, 국내에서 검증받은 탄소발자국도 해외에서 인정될 수 있도록 외국과 MRA를 체결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왔다.


이번 MRA를 통해 생기원과 CFI는 한 국가에서 탄소발자국을 검증받은 기업이 별도의 검증절차 없이 상대 국가의 검증 라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예를 들어 생기원의 ‘국제통용 발자국 검증제도’에 따라 국내에서 제품의 탄소발자국을 검증받은 기업은 신청서와 함께 수수료만 납부하면 CFI의 검증 라벨도 사용할 수 있다. 국내 기업들이 손쉽게 유럽 국가의 검증 라벨을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향후 유럽연합(EU)의 각종 탄소발자국 관련 규제에 대응하는 것이 한층 용이해 질 전망이다.


산업부와 생기원은 이번 MRA를 시작으로 국제통용 발자국 검증제도상호인정 범위를 더욱 확대하는 등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4.11.18 산업통상자원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60863&pageIndex=5&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11-20&endDate=2024-11-20&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951 기후변화 시대의 대기질 관리, 국제사회 협력으로 대응 모색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328
2950 국표원, 지자체와 함께 제품안전 확보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293
2949 에너지 공기업, 특허 490건 무료로 나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252
2948 동아시아 지역 다이옥신 저감을 위해 국가 간 협력 강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277
2947 민관원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 중동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315
2946 농촌 빈집 재생과 체류형 복합단지로 농촌 생활인구 시대 본격화 시동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448
2945 농식품부, 아일랜드와 지속가능한 농업 전환을 위한 협력 추진 비회원 2024-09-10 280
2944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화재 대응력 대폭 높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241
2943 석탄시대를 지나 미래를 준비하는 장성광업소 방문 한국생산성본부 2024-09-10 285
2942 국표원, 장애인기업 지원에 힘 보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312
2941 친환경선박 건조비용의 최대 30%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312
2940 전자제품 폐배터리 안전하게 옮깁니다… 운반·보관 기기 현장 시연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315
2939 과학기술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350
2938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제도 정비 가속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363
2937 한-일, 무탄소에너지 활용 촉진 공조 시동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92
2936 민관 협력으로 화학재난 막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80
2935 새출발 희망 소상공인도, 일자리 찾는 청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가 함께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429
2934 제5회 ‘푸른 하늘의 날’ 정부기념식 개최, 맑은 공기 위해 나부터 지금 실천해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303
2933 에너지 효율혁신/절약, 30대 에너지 다소비 기업이 앞장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770
2932 청정수소, 글로벌 협력과 기술 공유의 장 열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6 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