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주최 기후변화 대응 투자포럼 개최

담당부서 : 기획재정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140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2-04

기획재정부는 11월 28일 목요일부터 11월 29일 금요일까지 서울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한-유엔기후변화협약 주최 기후변화 대응 투자포럼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 관계자, 아시아 개도국 11개국 관계자, 개발금융기관**, 기후 관련 주요 국제기구***, 민간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독일 국제협력공사(GIZ),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 등

*** 녹색기후기금(GCF), 지구환경기금(GEF), 적응기금(AF),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등

 

지난 1124일에 폐막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민간 재원을 어떻게 동원할 수 있을지가 주요 주제로 부상하였다. 이러한 흐름을 고려하여 기획재정부와 유엔기후변화 사무국은 아시아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사업에 대한 민간 재원 조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1일차 오전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아시아 개도국이 직면한 상황을 점검하고, 어떤 사업을 준비 중인지를 소개한다. 구체적으로는 물관리?해양 생태계?기반시설(인프라)?이동수단(모빌리티)?농업 등의 분야를 어떻게 기후 친화적인 방식으로 전환할지를 논의한다. 오후에는 수출입은행, 산업은행, 독일 국제협력공사 등 주요 개발?금융 기관들이 재원 조달 방식을 홍보한다. 2일차에는 녹색기후기금, 적응기금 등 주요 기후기금에서의 사업 진행 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29차 당사국총회(COP29) 직후 처음으로 기후변화 대응 사업에서의 민간 재원 동원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라는 의미가 있다. 또한, 본 행사에 참석하는 우리 기업들에게는 개도국, 국제기구 당국자와의 만남을 통해 해외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개회사에서 아시아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의 허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기획재정부는 참가자들에게 자발적 탄소 메커니즘의 개선방안*에 대한 구상을 공개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협력의향서(SOI)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제탄소시장 출범에 대비하여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아시아 개도국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 글로벌 자발적 탄소 메커니즘(GVCM, Global Voluntary Carbon Mechanism)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과 기준 마련, 협력 국가 선정, 크레딧(감축 성과) 창출 사업 실시



(2024.11.27 기획재정부)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62779&pageIndex=18&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12-04&endDate=2024-12-04&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055 화학업계, 무재해를 위한 안전보건 상생협력 확산! 한국생산성본부 2024-11-12 156
3054 건강 마일리지 제도, 휴가지 원격 근무… ‘일과 여가 조화’ 보장하는 여가친화기업 168개사 인증 한국생산성본부 2024-11-12 211
3053 수소특화단지로 동해·삼척과 포항을 지정하여, 국내 수소산업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11-06 250
3052 수소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강화로 수송부문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 한국생산성본부 2024-11-06 230
3051 탄녹위, ‘온실가스 감축’ 점검 결과 발표…2년 연속 배출량 감소, 목표대비 6.5% 초과 감축 한국생산성본부 2024-11-06 195
3050 친환경 동력원 실증 선박, 바다에 처음 띄운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11-06 161
3049 불법 노조 전임자 급여 지급 관행, 법과 원칙에 따라 바로 잡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11-06 177
3048 지방공무원, 마음 편히 아이 키우게 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11-06 228
3047 첨단재생의료에 대한 환자 접근성은 향상되고, 안전관리는 강화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11-06 142
3046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등 합리적인 농지 이용을 위한 농지제도 개편 한국생산성본부 2024-11-06 206
3045 설악산 등 국립공원 7곳 온실가스 흡수량 국제표준 검증서 획득 한국생산성본부 2024-10-24 190
3044 우포늪 퇴적토에서 11만 6천톤 탄소 저장량 확인 한국생산성본부 2024-10-24 216
3043 안전한 일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핵심과제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4-10-24 196
3042 국토환경성평가지도에 환경입지분석 기능 추가 한국생산성본부 2024-10-24 225
3041 과기정통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로 산업·발전 부문 온실가스 감축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10-24 220
3040 가족친화인증 중소·중견기업, 신용보증기금 보증료 할인 받는다 비회원 2024-10-24 295
3039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공무원 보호를 위해 민원처리법 개정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4-10-22 490
3038 최초로 「전지 제조업 안전가이드」 마련, ㈜비츠로셀의 우수사례 중심으로 담아 한국생산성본부 2024-10-22 195
3037 폴리텍,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잇달아 한국생산성본부 2024-10-22 196
3036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재난안전 교육으로 재난관리 리더십 강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10-22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