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위험성평가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더 쉽고 간편하게!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2512중소규모 기업도 서류 부담 없이 쉽고 간편하게 위험성평가를 할 수 있도록 개편한 위험성평가시스템*(KRAS; Korea Risk Assessment System)을 공개하고 실무자들을 위한 교육 영상과 자료를 담은 위험성평가 자료모음집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위험성평가를 할 수 있는 인터넷 전산시스템 (kras.kosha.or.kr)

새로운 위험성평가시스템(KRAS)은 사업장 특성에 맞는 평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위험성 수준 3단계(··) 판단법, 체크리스트법 다양한 평가 방법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서류작성 부담 없이 미리 준비된 틀을 활용하여 쉽고 간편하게 위험성평가를 할 수 있다. 공정설비별 위험요인 찾기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망사고 사례를 담은 고위험요인 자료*도 탑재한다.

* ’16~’21년 사고사례 4,432건을 토대로 고위험작업상황, 위험요인, 감소대책 등 제공

기존에 없던 모바일 웹도 지원한다. 현장 근로자가 발굴한 위험요인을 스마트기기로 제보하면 사업장에서 이를 평가에 반영할 수 있고, 위험성평가 결과를 실시간으로 근로자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평가 결과를 근로자에게 공유하는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ool Box Meeting): 현장에서 작업 직전에 작업반장 등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근로자들이 모여 작업내용과 안전한 작업 방법을 확인하고 주지하는 활동

한편, 위험성평가를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평가 단계별 교육 영상과 그간 개별적으로 제공되어 흩어져 있던 안전보건 관련 자료(21)한 번에 볼 수 있는 위험성평가 자료모음집도 배포한다. 자료모음집은 위험성평가시스템(KRAS) 안전보건공단 유튜브 채널(안전보건공단안젤이)에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외국인·일용직 등 근로자 특성별 위험성평가 참여 사례를 담은 위험성평가 근로자 참여 가이드를 위험성평가시스템과 고용노동부 누리집에 게시한다.

김종윤 산업안전보건본부장위험성평가의 효과는 실질적인 위험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데서 나온다라고 강조하고, “정부는 중소기업에서도 서류 부담 없이 위험요인의 발굴개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위험성평가 지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1.02 고용노동부)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593 건설 분야 탄소중립의 길잡이… ‘2026 친환경 건설자재 정보집’ 발간 관리자 2025-12-09 19
3592 학교와 지역이 기후·환경교육을 풍성하게 만든다… 성과 공유회 개최 관리자 2025-12-09 18
3591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암모니아를 통한 수소생산 상용화 가능해져 관리자 2025-12-09 21
3590 경제5단체-정부, 일자리 기회 확대 위한「청년 일자리 첫걸음 실천 선언」 관리자 2025-12-09 13
3589 산업안전 분야 노사정 첫 발걸음 “안전한 일터 위해 함께 나아가자” 관리자 2025-12-09 14
3588 산업계와 함께하는 지속가능(ESG)경영 분야 대학교육 혁신포럼 개최 관리자 2025-12-09 11
3587 과기정통부·개인정보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실효성 전면 강화 관리자 2025-12-09 11
3586 고용노동부, 동절기 건설현장 「한랭질환 및 중독·질식 예방」 철저 당부 관리자 2025-12-09 7
3585 공직사회 변화를 이끄는 조직문화 및 공간혁신 우수기관 선정 관리자 2025-12-09 6
3584 산업계 자발적 참여로 에너지효율 높였다… 에너지효율 향상 우수기업 19개 선정 관리자 2025-12-09 6
3583 일할 외국인, 일하는 외국인 모두숙련·안전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확대 관리자 2025-12-09 8
3582 ‘국민·학계·정책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고용행정 데이터 연구생태계 구축’ 관리자 2025-12-09 3
3581 위험물 하역을 위한 자체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명확히 한다 관리자 2025-12-09 3
3580 한미 산업·공급망 협력, 표준으로 뒷받침 관리자 2025-12-09 4
3579 고용노동부-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현장 산업보건 관리체계 점검’ 간담회 관리자 2025-12-09 4
3578 하이드로젠 카운슬 총회 계기로 국제사회 민관 수소협력 강화 관리자 2025-12-09 4
3577 해양폐기물 관리를 위한 중장기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관리자 2025-12-09 4
3576 한-프랑스간 핵심광물·전기차 등 산업 협력 및 통상 현안 논의 관리자 2025-12-09 4
3575 육상풍력 경쟁력 강화에 범정부 역량 결집, 2030년 6GW 보급, 150원/kWh 이하 목표 관리자 2025-12-09 6
3574 K-뷰티 등 K-소비재 기업의 EU 환경규제 대응, 중기부가 돕는다. 관리자 2025-12-0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