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헝가리 에너지기업에 초과이윤세 부과

담당부서 : 산업통상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83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12-05

영국과 헝가리가 에너지 기업에 초과이윤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 요금 급등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영국 정부는 26일(현지시간) 석유와 가스 업체에 25%의 초과이윤세를 부과하고, 가계에는 150억파운드(약 23조8000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리시 수낙 영국 재무부 장관은 의회에서 에너지와 관련된 이익에 일시적인 세금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수낙 장관은 이번 조치를 통해 1년간 50억파운드를 조달할 것이며, 석유·가스 요금이 정상으로 돌아가면 세금은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고 설명했다.

영국 정부가 극약 처방을 내놓은 것은 에너지 요금이 폭등해 가계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에너지 요금 상한이 지난 4월 54% 뛴 데 이어 10월에도 40% 이상 오를 것으로 예고됐다. 영국 가스·전기 시장 규제기관인 오프젬(OFGEM)은 1200만가구가 소득의 10% 이상을 에너지 요금으로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BBC가 전했다. 수낙 장관은 에너지 요금이 치솟으면서 어려움을 겪는 가계를 돕기 위한 150억파운드 규모 지원책을 내놨다.


야당인 노동당은 에너지 기업에 대한 초과이윤세 도입을 요구해왔으나 집권당인 보수당은 투자를 저해할 수 있다며 주저해왔다.

보수당의 우려는 현실이 됐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영국 정부의 초과이윤세 부과 결정이 나온 후 영국 석유회사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은 180억파운드 규모의 투자 계획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헝가리 정부도 올해와 내년에 에너지 기업 외에 은행, 보험사, 항공사 등에 8000억포린트(약 2조8000억원)의 초과이윤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매일경제,  2022.5.27)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5/470910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644 산업시설, 보험제도 연계 등을 통해 민간 자율형 안전관리체계로 전환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31 497
643 유럽연합(EU) 신통상규제에 대한 우리 기업 대응 역량 강화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7-31 466
642 에너지신산업 수출 '30년 2배로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7-31 469
641 여름철 집중호우 관련 광산안전 현장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7-31 470
640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기관을 모집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31 438
639 액화천연가스(LNG)·수소 등의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호주 투자 지원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7-31 466
638 정부는 공급망 위기 대응을 위해 희소금속 비축을 적극 확대하겠음 한국생산성본부 2023-07-31 509
637 인천경제자유구역 겐트대, 수질분야 국제표준 제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07-31 461
636 인니, 전기차·배터리 핵심 동반자 국가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31 433
635 상반기 에너지캐시백(적립금) 성공 세대와 단지 늘어 한국생산성본부 2023-07-31 456
634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안전을 위한 화이트해커들의 대회 열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31 455
633 산단 내 대기오염물질 발생 감축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7-31 488
632 한국과의 전략적 온실가스 감축 협력 제안 한국생산성본부 2023-07-31 411
631 친환경·에너지 창업기업(스타트업) 육성 본격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7-31 463
630 지게차, 굴착기도 수소충전소에서 충전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31 411
629 기술개발로 악천후 조건에서의 교통사고를 줄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31 458
628 저성장·기후변화 극복을 위한 「바이오 경제 2.0 추진 방향」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31 505
627 국내 최초로 해상교통량 예측 모델 개발해 해양 안전사고 막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31 643
626 디지털 기술로 발전소 안전관리 강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31 476
625 순환경제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7-31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