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평가제도 유연성 높인다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환경영향평가제도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환경영향평가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6월 12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안은 지난해(2024년) 10월 22일 ‘환경영향평가법’ 개정에 따른 위임사항을 비롯해 전략환경영향평가 변경 협의·재협의 대상 명확화 등 환경영향평가제도 운영 개선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환경영향 정도에 따라 절차를 다르게 적용하는 심층 또는 신속평가 대상의 분류 기준을 명확히 하고, 각 평가 유형별 절차를 구체화하는 등 제도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심층 또는 신속평가 대상 여부는 해당 사업이 환경영향 정도에 따라 구분된 사업범위에 해당하는지를 우선 검토하고, 자연환경 및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 기준 충족 여부를 판단하도록 하여 사업자가 사전에 평가 유형을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 결정은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또한, 심층평가 대상사업의 공청회 개최가 의무화됨에 따라, 공청회 절차 및 방법, 공청회를 생략할 수 있는 사유 및 그에 따른 주민 등의 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등을 명확히 규정하여 주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환경영향이 미미한 신속평가 대상사업의 경우, 환경보전방안은 사업계획, 환경영향의 조사·예측·평가 등을 포함하여 작성하도록 하고, 승인기관은 해당 방안에 대해 환경부 장관의 의견을 청취한 후 30일 이내에 검토 결과를 통보하도록 하여 사업추진 속도를 높였다.


둘째, 전략‧환경‧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이미 완료한 사업이 새로운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대상이 되더라도 협의를 한 것으로 인정하고 사업계획 변경 시 전략환경영향평가 변경 및 재협의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여 행정 절차의 효율성을 높였다.


셋째, 현행 약식전략환경영향평가는 주민 등의 의견 수렴과 협의 요청이 동시에 이루어지면서도 관계기관 의견 수렴 절차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절차상 비효율이 있었다. 이에 관계기관 의견 수렴을 포함해 관련 절차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약식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를 합리적으로 정비했다.


넷째, 환경영향평가업체에 미등록된 기술자에 대해서도 교육을 의무화하여, 평가에 참여하는 기술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평가서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환경영향 정도에 따라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보전과 개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평가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6.11. 환경부)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980 민관 협력을 통한 위조상품 강력 대응으로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7 280
2979 농림위성으로 농작물 관측과 기후위기 대응 역량 높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7 233
2978 전기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등 700개소의 안전관리업무 실태조사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7 213
2977 국가기술표준원·식품의약품안전처, 오가노이드 국제표준 선점을 위해 함께 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7 244
2976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장관회의 개최, 14개 회원국과 공급망·청정경제 등 이행 본격화 [출처]…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7 261
2975 공급망 공조 등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 한-독 머리 맞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7 239
2974 공급망 공조 등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해 한-독 머리 맞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7 245
2973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의무제도 설계를 위한 첫 발을 내딛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7 215
2972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 발표 2024.09.23 행정안전부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7 293
2971 가상현실 적용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 교육 본격적으로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7 224
2970 중기부, 은행과 손잡고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7 229
2969 국내 안전기준 부적합 해외직구 제품 69개 국내 유통 차단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0 412
2968 스포츠관광으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방안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0 323
2967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공단과 공정한 장해판정을 위해 손잡고 협력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0 262
2966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건설공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협력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0 301
2965 인구감소지역 빈집, 주민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0 293
2964 2030년까지 전체 광역버스 25%를 수소버스로 보급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0 333
2963 기술자료 유용행위에 관한 금지청구권 도입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0 322
2962 동남아 항로까지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확대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0 258
2961 수산 분야 기후변화 대응 TF 출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20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