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부산에서 모이는 40여개국 에너지장관들, 의전차로 수소차 탄다.
담당부서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와 현대자동차그룹은 에너지 슈퍼위크 기간 수소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 협찬 지원을 위해 7.22(화) 업무협력약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슈퍼위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 장관회의, 청정에너지(CEM) 및 미션이노베이션(MI) 장관회의,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연계하여 8월 25일-29일동안 부산에서 개최되며, 40여개 국가의 장관급을 포함하여 약 35,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국 에너지장관, 국제기구 및 민관 고위급이 미래 에너지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한편, 청정전력, 미래모빌리티, 환경 등 기후·에너지 분야 기업의 전시도 진행 될 예정이다.
* Clean Energy Ministerial : 청정에너지 확산 방안 논의를 위한 장관회의(‘10년 발족, 29개국)
* Mission Innovation : 청정에너지 공공 R&D 투자 확대를 위한 장관회의(’15년 발족, 24개국)
금번 협력약정 체결로 현대자동차 그룹은 에너지 슈퍼위크에 참석하는 40여개국 장관급 및 정부 대표단, 국제기구 등에게 수소차·전기차 63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송분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의 수단으로서 전기차·수소차의 역할을 강조하고, 우리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 디올뉴넥쏘 34대, e80 12대, EV9 14대, 수소버스 3대 등 친환경차 총 63대 지원 예정
이호현 2차관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며,“에너지 슈퍼위크는 새정부의 에너지정책 방향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동시에, 우리 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하며,“에너지슈퍼위크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2025.07.22.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