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종사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7대 플랫폼 협력 선언식 개최”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 88() 10:00서울고용노동청 9층 아카데미홀에서배달종사자 온열질환 예방 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력 선언식에는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과 7대 플랫폼 운영사 대표,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이사장 및 배달종사자(2),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 등이 참석했다.

권창준 차관은 역대급 폭염 속에서 배달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플랫폼 운영사, 노동자 권익보호 단체, 정부와 공공기관이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배달종사자 온열질환 예방 계획 발표 및 선언을 했으며,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준수 지원

배달 종사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배달 종사자들에게 시원한 물충분히 제공하고, 기상상황, 쉼터 정보, 휴식을 안내하는 등폭염 안전 5 수칙이 준수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플랫폼 운영사들이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배달 종사자들에게 시원한 물이나 음료를 제공하는 활동을 해 왔다. 플랫폼 운영사들은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도심 외 지역의 배달 종사자들에게도 시원한 물보냉장구를 지원하는 활동을 하기로 했다.

2. 다양한 이동노동자 쉼터 제공

배달종사자가 폭염을 피하고 휴식하면서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쉼터를 제공하기로 했다.

노사발전재단은 근로자 이음센터 10개소이동노동자 쉼터 개방하기로 하고, 우아한청년들, 쿠팡이츠서비스 등은 편의점, 정비센터 등이 이동노동자 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3. 우리 동네 안전 지킴이활동 개시

배달을 하면서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수행하는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도로 위험상황 신고등의 기존 안전지킴이 활동을 음주운전 의심 차량’, ‘화재 및 응급상황’, ‘실종자신고 등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까지 확대(‘우리 동네 안전지킴이’)하기로 했다. 노사발전재단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형사사건 신고 방법 교육, 산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이영준씨동네 곳곳을 다니는 작업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 안전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지킴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08.08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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