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장관, "불합리한 노동관행 개선 전문가 자문 회의" 개최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1,104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19

이정식 장관, 「불합리한 노동관행 개선 전문가 자문 회의」개최


■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노사 불법·부당행위 개선방안 등 논의

■ 노동관행 개선 추진 과정에서 전문가들에게 상시적인 자문 역할 당부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1월 12일(목) 오전 노동법 및 회계·세법 전문가들과 「불합리한 노동관행 개선 전문가 자문 회의」를 개최하여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 노사 불법·부당행위 개선 등 노동관행 개선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일시·장소) 1.12.(목) 7:30,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


  이번 회의는 불합리한 노동관행 개선은 노사 법치주의의 기본으로, 국가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노사관계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여 합리적 노사관계로 나아가고, 공정한 노동시장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인식하에 마련됐다.

    * ‘미래노동시장연구회 권고문(’22.12월)‘에서도 노동시장 개혁을 위해 낡고 경직적인 제도 개선뿐만 아니라 산업현장 노사의 의식?관행 개선을 권고한 바 있음


  이날 회의에는 회계전문가인 김경율 공인회계사배원기 교수와 세제전문가인 손원익 교수박훈 교수, 노동법 전문가로서 김희성 교수권혁 교수, 남궁준 박사가 참석하였으며,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노동관행 개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상시적인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신동윤 교수(단국대)도 추후 자문 참여 예정

 

  참석자들은 노동관행 개선 과제로서 우선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와 관련하여 노동조합 회계 공시시스템 구축, 회계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 확보, 조합원의 열람권 보장·확대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노사 불법·부당행위 개선’과 관련하여서는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부당행위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법적 규율 등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이날 이정식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노동조합의 사회적 위상과 영향력에 걸맞은 민주적이고 투명한 운영사회적 책임(USR)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라며,


  “노동조합의 민주적이고 투명한 운영은 노사 대등성에 기반한 합리적인 노사관계의 기본 전제이므로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를 통해 노동조합의 민주성과 국민적 신뢰를 제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등하고 합리적인 노사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하면서,


  “노사 법치를 통한 공정한 노사문화 확립을 위해 1월 20일부터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내 ‘온라인 노사 부조리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불법?부당행위에 대한 규율 신설 추진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노동시장의 5대 불법·부조리* 근절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 임금체불, 불공정 채용, 직장 내 괴롭힘, 포괄임금 오?남용, 부당노동행위


  정부는 앞으로 국민이 공감하고 개선이 시급한 현장의 불합리한 노동관행을 적극 발굴·분석하여, 전문가 논의와 해외 입법례 검토 등을 통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법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2023.01.12)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47428&pageIndex=15&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08,A00019,A00001,A00023&startDate=2023-01-01&endDate=2023-01-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64 여성 특성화고·여대의 창·취업을 위해 선배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92
263 ‘과기정통부, 제로 트러스트 신보안체계 도입 본격 지원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37
262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법안 최종 승인, 전환기간을 거쳐 ‘26년부터 시행 예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808
261 한미 양국 첨단산업, 소형모듈원전(SMR)·청정수소 등 양해각서(MOU) 23건 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659
260 규제심판부, “친환경 신(新)모빌리티인 화물용 전기자전거 도입” 권고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852
259 재생에너지 풍부한 칠레와 ‘그린수소’ 협력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75
258 사회적경제기업 지속가능한 성장지원에 앞장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16
257 ’22년 한국남동발전(주), 인천항만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27개 공공기관이 동반성…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809
256 청렴하고 적극적인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감사인 역량을 모은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92
255 에너지혁신벤처 성장을 위한 협력의 장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88
254 인천시, 수소버스 130대(전국1위), 자체 수소생산도 개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41
253 주민소통 체계화로 해상풍력 갈등 해소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59
252 지구온난화 물질(HFC) 규제 시행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19
251 이제 가족친화인증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닙니다 비회원 2023-05-24 738
250 해양환경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를 위한 기업간담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17
249 이제 산업재해 예방도 신기술로 똑똑하게! 스마트안전장비 도입 비용의 80%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1,053
248 2023년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을 찾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862
247 청정수소 인증, 첫걸음 내딛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866
246 동물실험 연구기관의 윤리경영 시대 개막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860
245 이기순 차관,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현장 방문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