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1,003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19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대상자를 2000명 확대하여 총 2만 9546명에게 지원하고, 발달장애인 활동보조사 보조 등 4종의 장애인일자리를 신규개발하여 총 42종의 직무유형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원대상은 2022년 2만 7546명 대비 2000명을 확대하여 총 2만 9546명이며, 일반형 일자리, 복지 일자리, 특화형 일자리로 구분되어 있다.

일반형 일자리는 행정복지센터 행정도우미 등으로 근무하는 일자리이며, 전일제(주40시간) 또는 시간제(주20시간)로 1만 1515명을 지원한다.

복지 일자리는 사무보조, D&D케어*, 문화예술활동 등 총 42종의 직무유형 중에서 적합한 직무유형을 선택하여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22년기준 3,676개소) 등에서 월 56시간 근무하는 일자리로 1만 5794명을 지원한다.

* “Disability & Disability 케어” 장애인이 다른 장애인의 동료상담, 일상생활 어려움(식사, 차량승하차, 청소 등) 등을 지원하는 업무

보건복지부는 장애특성을 고려한 맞춤형일자리에 다양한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 복지일자리 직무유형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발달장애인 활동지원사 보조, 생활체육 보조 코치, 다문화 아동?청소년 학습 및 생활지도, 폐자원을 활용한 재활용 관련 업사이클링?리사이클링 등 4종의 일자리 유형을 신규로 개발하여 2023년부터 지원한다.

2023년에는 정신장애인*을 위한 특화 직무와 4차 산업분야(데이터라벨링**, 스마트팜*** 등) 등에 대한 특화 직무를 개발하여 2024년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 (고용률) 정신장애인 10.9%, 전체장애인 34.6%(2021년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 사진이나 동영상 등에 등장하는 모든 것에 라벨을 달아 인공지능이 학습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가공하는 작업

*** 농산물의 생산단계 등에서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여 지능화된 농업시스템

특화형일자리는 시각장애인 특화사업으로 경로당 등에 순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에 1,160명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으로 요양원 등에서 요양보호사의 전반적인 업무를 보조하는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에 1,077명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장애인정책국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일 경험을 통해 민간시장에 취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라며, “보다 많은 장애인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지속 확대하고 장애특성에 맞는 다양한 직무유형 개발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23.01.08)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46846&pageIndex=118&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33,A00031,A00015,A00012,A00013,A00032&startDate=2023-01-01&endDate=2023-05-19&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433 탄소국경조정제도 이행법안에 대한 산업계 의견수렴 진행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06
432 환경부,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이행법률 초안에 대한 산업계 의견 수렴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92
431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617
430 고농도 오존 관리 해법 모색을 위한 전문가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95
429 청년의 목소리에서 이중구조 해법을 찾다 비회원 2023-06-26 554
428 공급망 대응 전초기지, 「공급망센터」 개소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6 630
427 로봇 산업, 국제 표준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6 632
426 한-일 수소 안전 및 산업 정책 협력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6 557
425 자동차용 유성도료 관리 강화... 휘발성유기화합물 함유량 산정 개선 비회원 2023-06-21 701
424 한국 폐플라스틱 열분해, 튀르키예 협력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707
423 제5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부속기구회의(SB58) 참가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619
422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노사가 함께 일하기 편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630
421 신재생에너지 정책 대대적 혁신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673
420 EU 배터리법 유럽의회 본회의 통과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612
419 EU 집행위, 「탄소국경조정제도」 이행법 초안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578
418 2023년 우수환경산업체 지원기업 모집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484
417 탄소중립, ‘한국형 수소환원제철’로 달성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577
416 건설현장 안전수칙, 잘 보이게 게시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606
415 외교부와 산림청, 숲 조성 글로벌 캠페인 협력 의지 다져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588
414 환경규제 혁신 위해 환경부 소속·산하기관 혁신간담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