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실장급 에너지 협력위원회 개최

담당부서 :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804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19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장관 Robert Habeck)와 1.12(목) 화상으로 「한-독 실장급 에너지 협력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회의 개요 】

 

?

 

◈ 일시/장소: ’23.1.12(목) 17:00~18:55 / 서울 석탄회관 4층 중회의실 (화상회의)

◈ 참석자: (산업부)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에너지정책과장, 에너지기술과장 등
(독일)Dominik Schnichels(도미니크 슈니쉘스) 연방경제기후보호부
대외경제실장, 기후?에너지협력과장 등

◈ 주요의제 : 수소, 에너지효율, 재생에너지, ESS 등 에너지 신산업 및 원전해체 협력

 

한-독 에너지 협력위원회는 지난 ‘19년 에너지파트너십 체결 이후, 에너지 정책분과, 기술분과, 원전해체분과를 구성하여 분야별 정책, 기술 및 경험 등을 공유해 왔으며, 이번 실장급 회의를 통하여 그간의 분과 활동 결과 및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양국간 에너지 관련 협력 방안을 발굴하였다.

양국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위기 속에서 탄소중립 달성 노력과 함께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청정에너지 확대와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하였다.

천영길 실장은 청정에너지 확대와 효율 제고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재생에너지, 수소, 고효율 기자재, CCUS, ESS를 중심으로 에너지 신산업 성장을 촉진하고 청정에너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독일 측과 관련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원전 해체 분야는 방사성폐기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현재 원전 해체사업을 추진 중인 독일과 원전 해체 디지털화*, 해체 기술 전문가 교류 등을 통해 협력 범위를 확대해나가자고 하였다.

* 로보틱스·AI·디지털 트윈 등의 고부가가치 융합 기술 접목한 해체 기술

독일 측은 에너지효율, ESS, 원전 해제 기술 등 협력 확대에 공감하며, 양국의 협력이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과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양국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및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해 정부 간 실무분과 논의 및 전문가 교류를 지속하기로 하였으며, 금년 5월경에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5차 한독 에너지데이 콘퍼런스」를 통해 양 국간 에너지 파트너십이 한층 더 증진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2023.01.12)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47482&pageIndex=114&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33,A00031,A00015,A00012,A00013,A00032&startDate=2023-01-01&endDate=2023-05-19&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61 “중소사업장의 근원적 안전을 확보한다!” 2023년도 "안전투자 혁신사업"지원신청 접수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970
60 에너지 위기대응을 위해 공공기관 실내온도 제한 조치를 시행 중이며, 국민의 불편 최소화 방안을 검토중임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790
59 장기 분쟁 해결을 통한 노사 상생을 위해 전문가가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772
58 조선업종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해양산업 규제 완화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917
57 환경기술 실증의 장 개최, 녹색 신산업의 씨앗 심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679
56 환경과학원, 총유기탄소 환경오염 평가기법 국제적 인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728
55 환경부-산업계 국제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힘모은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777
54 중소기업 기술개발(R&D) ‘도전은 쉽게, 연구는 자유롭게, 부정은 단호하게’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880
53 한-독 실장급 에너지 협력위원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804
52 2022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코로나 이전(2019년)보다 1.7%포인트 증가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796
51 해양수산부, 안전시설물 정비로 항만안전 성능개선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871
50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환경부, 탄녹위 등 관계부처와 충분히 협의하여 최종안이 마련되었으며, 재생에너지 …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765
49 빨라지는 바다의 불청객 ‘패류독소’, 안전관리 강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674
48 수입 이륜차, 과도한 배출가스 인증생략 혜택 축소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793
47 「철강산업 탄소규제 국내대응 작업반」 출범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785
46 2023년 설 명절 생활폐기물 관리대책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1,033
45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한 여성고용 활성화 과제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924
44 이종호 장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937
43 환경부 장관, 기업들과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1,075
42 산업부, 미 국무부와 핵심광물 등 에너지 협력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