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녹색환경지원센터 출범, 지역 환경현안 해결역량 강화

담당부서 : 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834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19

중앙녹색환경지원센터 출범지역 환경현안 해결역량 강화

지역센터(18협력 강화 및 지역 환경개선 공동 사업·연구 확대 -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중앙녹색환경지원센터(이하 중앙센터)를 지정*하고 올해부터 2026년 10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21.4.13. 개정21.10.14 시행)‘에 중앙센터 근거 마련지역녹색환경지원센터와 동일하게 기간 설정(21.10.29.~26.10.28.)

 

 ○ 중앙센터는 전국에 위치한 18개 지역녹색환경지원센터(이하 지역센터)의 지휘본부(컨트롤타워역할을 맡으며지난해 말(22.10~12공모와 심사를 거쳐 녹색환경지원센터연합회*가 주관기관으로 지정됐다.

    * 연합회 회장(중앙센터장): 서규태 창원대 교수

 

 ○ 환경부는 중앙센터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1월 19일 중앙센터 사무실이 위치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서울시 은평구 소재)에서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과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연다.

    * 국회(임이자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영상축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연구원, 환경보전협회, 대한환경공학회 등

 

□ 환경부는 그간 지역 특성에 따른 환경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1998년부터 전국에 18개 지역센터를 지정해 운영했으나 센터 간의 우수성과 확산 및 권역별 협력사업 발굴 등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 이제 중앙센터를 필두로 센터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그간의 우수성과를 확산함과 동시에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권역별 또는 전국 단위의 핵심 공동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 또한중앙센터가 지역센터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공동업무(연구사업 공모대외 홍보 등)를 통합해 관장함에 따라 행정비용도 절감되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처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지역센터는 1998년부터 지역 내 대학과 연구소기업체민간단체행정기관(유역지방환경청지자체등의 환경역량을 결집하여 지역 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

 

 ○ 지난해에는 미세먼지악취산업폐수 및 폐기물 처리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5,739개를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 4·5종 대기배출 사업장 대상 방지시설 설치 및 기술지원 사업

 

 ○ 아울러 환경개선·보전을 위한 연구 및 환경기술개발(90), 산업체 종사자·대학생·지역 주민 대상 환경교육 과정 운영(126여개 과정) 등으로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2020년부터 3년간 매년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중앙센터 출범으로 지역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라면서“앞으로 신규 공동사업 발굴과 성과 중심 운영으로 녹색환경지원센터가 지역 환경현안 해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중앙녹색환경지원센터 지정 개요.

      2. 2022년도 지역녹색환경지원센터 주요 성과.

      3. 녹색환경지원센터 개요 및 지정 현황.  끝.




(환경부, 2023.01.18)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48402&pageIndex=10&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08,A00019,A00001,A00023&startDate=2023-01-01&endDate=2023-01-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200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2025년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기업 모집 New 총괄관리자 2025-06-02 1
3199 자동차 온실가스 전과정평가… 산출 방법과 중소부품사 지원 정책 논의 New 총괄관리자 2025-06-02 1
3198 유엔기후변화 사무국, 글로벌녹색성장기구와 협력하여 '글로벌 자발적 탄소 시장(GVCM)' 구축 추진 New 총괄관리자 2025-06-02 1
3197 몽골 정부와 온실가스 국제감축 본격 추진 New 총괄관리자 2025-06-02 1
3196 의류 산업의 환경영향 최소화 모색… 민관협의체 출범 New 총괄관리자 2025-06-02 0
3195 끼임 사고 고위험 사업장 안전관리 집중점검 New 총괄관리자 2025-06-02 2
3194 플라스틱 순환의 길 찾는다… 각 분야 전문가 모여 정책 방향 모색 New 총괄관리자 2025-06-02 3
3193 한-몽골간 국제감축사업 세부 이행규칙 최초 채택 New 총괄관리자 2025-06-02 2
3192 지역 농축산물과 기업 상품의 회복 레시피로 산불피해지역에서 싹트는 상생 New 총괄관리자 2025-06-02 3
3191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20주년, 기후변화 대응과 재난위험저감 방안 논의 New 총괄관리자 2025-06-02 2
3190 공공주차장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의무화 「신재생에너지법」 개정법률안 공포 New 총괄관리자 2025-06-02 3
3189 「울산 수소친환경이동수단(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친환경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상용화 걸림돌 모두제거 New 총괄관리자 2025-06-02 3
3188 녹색소비주간 개막… 탄소중립 달성 위해 지속가능한 소비 확산 시동 New 총괄관리자 2025-06-02 3
3187 환경부-금융위원회, 탄소중립 이끌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New 총괄관리자 2025-06-02 3
3186 위험성평가를 지원받은 사업장, 사고사망자 수 66.7% 감소 New 총괄관리자 2025-06-02 4
3185 국립환경과학원-에스케이하이닉스, 탄소중립 이행 연구협력 New 총괄관리자 2025-06-02 3
3184 산업계 녹색성장 돕는다…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New 총괄관리자 2025-06-02 3
3183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과정 모집 총괄관리자 2025-05-20 85
3182 자연환경복원사업에 민간 참여 실적 인정… 생물다양성 보전의 새로운 전환점 총괄관리자 2025-05-20 96
3181 화학물질 안전과 동물복지 함께 지킨다… 동물대체시험시설 첫삽 총괄관리자 2025-05-20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