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산업 경쟁력 강화…민관 협의체 궤도에 올라

담당부서 : 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1,004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19

녹색산업 경쟁력 강화…민관 협의체 궤도에 올라

- 기업·금융기관과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출범 -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월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콘래드서울호텔에서 녹색산업계수출금융기관 등과 함께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한다.

 

 ○ 이번 출범식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우리 녹색산업의 잠재력을 세계시장에서 경쟁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인식 아래 민관협업을 통해 녹색산업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특히, 대부분의 녹색산업 해외진출 과정은 정보가 없거나 재원 조달 등에서 어려움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번 출범식을 통해 이런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보다 긴밀한 민관 협업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 그 첫걸음인 이번 출범식에서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개회사박대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의 축사에 이어 녹색산업계 기업 및 기관이 ‘녹색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전자 서명하여 녹색산업의 팀 코리아를 구성하게 된다.

 

 ○ 여기에는 해외로 진출하려는 20개 기업, 7개의 공기업, 3개 수출금융기관과 녹색산업 지원기관인 환경산업기술원 등의 대표 또는 임원 등이 참여한다.

 

□ 협약식 이후한화진 장관이 주재하는 ‘녹색산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여 해외진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환경부의 협업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이 자리에서는 수주가 임박한 기업의 애로사항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 발굴 및 사업화 등에서 정부에게 바라는 점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 환경부는 이번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의 출범으로 정부기업수출금융기관이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해외 진출 여건에 맞춘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한다.

 

 ○ 이날 출범식 이후에는 기업과 1전략회의를 통해 신규사업(프로젝트)별 애로사항을 점검하여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해외 현지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 환경부는 올해 1월 3일 업무보고에서 2023년을 녹색산업 신성장동력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올해에만 20조 원 규모의 수주 효과 창출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 환경부는 녹색산업계의 해외 진출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노하우)을 국내에도 적용하여 최종적으로 우리의 기후·환경위기 해결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녹색산업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국가경쟁력이 되었고 전 세계가 이러한 흐름에 뛰어들고 있다”라며“우리나라 녹색산업계가 ‘친환경 산업(그린오션)’ 선점의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녹색산업 얼라이언스 출범식 계획.

       2. 얼라이언스 참여기관 및 기관별 역할

       3. 녹색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서. 끝.




(환경부, 2023.01.18)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48601&pageIndex=9&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08,A00019,A00001,A00023&startDate=2023-01-01&endDate=2023-01-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5 버려지던 굴·조개 껍데기 새로운 소득원 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847
34 삼성전자·포스코 인터내셔널·포스코·비지에프(BGF)리테일, 「이달의 상생볼」로 선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977
33 최상대 차관, 「공공기관 청년인턴 간담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907
32 농업 분야 무상 공적개발원조(ODA) 추진 전략 수립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1,244
31 주민수용성 개선, 국내산업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보급기반 조성 비회원 2023-05-19 1,005
30 2023년도 유해화학물질 시설개선 지원사업 공고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9,690
29 시멘트 제조업, 환경오염시설허가 대상으로 지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837
28 노동 개혁, 이중구조 해소를 위한 흔들림 없는 전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969
27 친환경수산물 생산으로, 소득은 올리고! 부담은 내리고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765
26 배출권거래제 참여업체 온실가스 감축 돕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940
25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995
24 태양광 폐패널 대량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태양광 폐패널 관리 강화 방안」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915
23 2023년 바다숲 및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지역 선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988
22 녹색산업, 2023년 20조 원, 임기 동안 100조 원 수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1,389
21 해양생태계 살리는 생분해 그물 신청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1,407
20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통한 중소기업 판로활성화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5-19 1,483
19 일회용컵 보증금제, 쓰레기 줄이는 한 걸음 내딛다 한국생산성본부 2022-12-05 1,538
18 배출권 시장 활성화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2-12-05 1,645
17 베트남 최초 한국형 산업단지 첫 삽 떴다 한국생산성본부 2022-12-05 1,489
16 11/23건설업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중립에 ‘더 가까이’ 한국생산성본부 2022-12-05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