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기술변화 등을 반영하여 산업현장에 부합하도록 산업안전보건 기준의 현행화 착수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1,026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19

고용노동부, 기술변화 등을 반영하여 산업현장에 부합하도록 산업안전보건 기준의 현행화 착수


 ?산업안전보건법? 하위법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1.31.~3.13.)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1월 31일 「산업안전보건법」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3월 13일까지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SPL(주) 끼임 사망사고(’22. 10월) 등 산재 발생에 따른 대통령 지시사항 지난 ’22. 11. 30.에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등에 따라 방대한 현행 안전보건기준규칙(680여 개 조문)을 위험기계·기구의 활용 상황 등 산업현장의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있으며, 이번 개정안은 그간 검토한 것을 토대로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산업안전 기준 정비의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최근 발생한 산재 사망사고의 원인 분석을 통해 예방 조치를 명확하게 신설하는 등 안전기준을 작업 현실에 맞게 합리화하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노후화되어 현장 부적합한 규정의 폐지 등 이를 현행화하여 기업의 행정부담을 줄이되 재해예방 역량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선을 병행하였다.


  특히, 고용노동부 「규제혁신 특별반*(차관 권기섭)과 반도체·석유화학 등 개별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발굴된 규제개선 과제 이행의 일환으로, 이번 입법예고를 통해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등의 법령 개정안을 구체화하였다.


     * 규제혁신 특별반: 지난해 5월 발족하여 산업안전, 직업훈련 등 176개의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 ’22년 12월까지 101개 과제를 완료하였으며, 75개 과제는 법령개정 등 정상 추진 중

   ** 반도체 업계 간담회(’22.6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및 협력업체 등), 석유화학 업계 간담회(’22.8월 GS칼텍스, S-OIL, LG화학, OCI 등)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낙후된 규제 외에도 기술 및 산업구조 변화의 반영이 필요한 안전보건기준을 계속 발굴하여 현실에 맞게 개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1 거푸집동바리 관련 붕괴사고 예방 등 안전기준 현행화 


  먼저, 광주광역시 화정동 붕괴사고(’22.1월, 6명 사망), 안성 물류센터 붕괴사고(’22.10월, 3명 사망) 등 사고원인 분석 및 현장 의견수렴을 통해 거푸집동바리 관련 붕괴사고 예방 안전기준을


① 건설현장의 작업순서에 맞춰 법령체계를 정비하고,
② 불필요한 기준은 삭제하는 한편,
③ 핵심 안전기준 중심으로 명확히 규정하여,
현장에서 안전기준을 쉽게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현행화한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혼합기 끼임 사고와 관련하여 그간 발생하였던 산재사고 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혼합기 등 사고가 빈발하였던 위험기계에 대한 현행 관리기준을 재검토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기계의 회전체에 의한 끼임 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 중 안전기준을 명확히 하고혼합기·파쇄기는 정기 안전검사를 받도록 하는 등의 하위법령 추가 개정 작업을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2 강관비계 기둥 간격 확장 등 규제 합리화


  규제개선 과제로 발굴된 노후화되거나 현장에 맞지 않는 안전기준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산업현장의 실제 작업 현실을 고려하여 관련 법령을 합리적으로 개정하는 내용도 같이 담고 있다.


  공장 내부에서 보수공사 시다수의 기계·설비가 설치되어 강관비계의 기둥을 현행 기준상 간격(띠장 방향 1.8m, 장선 방향 1.5m)에 맞게 설치하면 비계*와 기계·설비 간 간격이 좁거나 부딪히게 되어 기계·설비의 조작이 어려워지거나대형 설비의 돌출부로 인해 비계를 현행 기준에 따라 설치하는 것이 불가능한 사례도 있었다.


     * 높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 작업발판 및 이를 지지하는 구조물


  이에, 현장방문 및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들어 비계의 구조 안전성에 대한 검토를 한다면 비계기둥의 간격을 현행보다 확장(최대 2.7m)할 수 있도록 안전기준을 합리화한다.


  그리고, 현행 규정상 ‘계단의 측면’*에만 안전난간 설치 시 난간기둥이 세로방향으로 촘촘하게 설치되어 추락의 위험이 없는 경우 중간 난간대를 설치하지 않을 수 있도록 예외를 인정하고 있으나,


     * 현재 계단의 개방된 측면에 대해서만 난간기둥간의 간격이 25㎝ 이하인 경우 중간 난간대 설치 의무 면제


  안전난간을 설치하여야 하는 기타 구조물에 대해서도 난간기둥이 세로방향으로 촘촘하게 설치되어 추락의 위험이 없는 경우 난간기둥으로 중간 난간대를 대체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안전기준을 정비한다.

?

 

3 안전보건교육 내용 및 시간 합리화


  사업장 내 산재예방 핵심인물(Key-man)인 관리감독자*에 대한 교육을 일반 근로자 교육과 분리하여 별도로 규정하고,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이행의 핵심수단인 위험성평가 근로자와 관리감독자의 교육내용에 추가하여 현장의 위험요인을 고려한 안전한 작업방법이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까지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개선한다.


   * 관리감독자: 사업장의 생산과 관련되는 업무와 그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사람으로 현장의 직장·조장·반장 등이 이에 해당



  이정식 장관은 “작년 11월 30일 정부는「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통해 ‘처벌과 규제’ 중심에서 ‘자기규율 예방’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기로 발표한 내용에 따라, 위험성평가를 중심으로 노사가 함께 스스로 위험요인을 점검·개선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기준 등을 정비해 나가는 첫 걸음을 내딛었다.”라고 하면서,


 “현장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정 및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기술변화 등 환경변화를 반영하여 현장 적합성 및 작동성을 높여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법령·기준을 차질 없이 지속적으로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2023.01.30)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49999&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08,A00019,A00001,A00023&startDate=2023-01-01&endDate=2023-01-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824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참여기업 확대 모집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52
823 국가생물다양성 전략, 함께 만들어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70
822 민물가마우지, 유해야생동물 지정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59
821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17
820 싱가포르와 정지궤도 환경위성 공동 활용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87
819 다회용기 안심하고 쓰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549
818 방역용 소독제 공기 소독 근절 및 안전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16
817 홍수 등 물 재난 대응 법안 국회 통과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47
816 전기차 저온 1회충전 주행거리는 전기차 원동기실 안쪽 벽에서 확인 가능함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28
815 여름철 국립공원 물놀이, “허용된 안전한 구역에서만 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33
814 2023년 주요 20개국(G20) 환경·기후장관 회의 참석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77
813 파리협정 전지구적 이행점검을 위한 국제 학술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85
812 산양 등 멸종위기 19종 동결보존 기술 개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29
811 녹색산업 창업가와 기업인 교류의 장… 새싹기업(스타트업) 동창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17
810 온실가스 분해 능력 뛰어난 미생물 발견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46
809 배터리 산업 탄소경쟁력 지원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501
808 전기화물차 보조금 예산안은 현재 논의 중인 단계로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름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52
807 2022년 온실가스 잠정배출량 전년보다 3.5% 감소한 6억 5,450만톤 예상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525
806 비사업용 경·소형 화물차 배출가스 첫 정밀검사 시기, 차 출고 후 3년에서 4년부터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37
805 민간투자 유치설명회 개최…700억 원 이상 투자유치 목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