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배출계수 매년 갱신…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고도화 논의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가 전력 배출계수* 갱신주기가 3년에서 1년으로 단축되고 제품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발생하는 모든 온실가스 정보가 목록화되는 등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서 공표하는 국가 승인 온실가스 배출계수이며, 전기를 1만큼 만들 때 이산화탄소가 얼마나 나오는지 나타낸 숫자로 202512월에 공개한 우리나라 국가전력 배출 계수 값(‘23년 기준)0.4173tco2eq/MWH(전기 1MWH를 만들 때 약 0.417톤의 온실가스 발생)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326일 오후 비앤디파트너스(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관계 전문가와 산업계가 참여하는 전력 배출계수 고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산··연 등 관계 전문가들이 모여 국가 전력 배출계수와 과정 전력 배출계수*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제품 전과정(LCA, Life Cycle Assessment)에 활용되는 전과정목록 데이터베이스**(LCI DB)의 활용성을 높이고 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국가 전과정목록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산정된 전과정 온실가스 배출계수로, 전기 생산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에 발전원 비율을 반영하여 나타내는 수치(0.5304tco2eq/MWH, ‘22)

** 원료 채취, 수송, 생산, 폐기 등 전과정에서의 환경부하를 물질공정단위로 모듈화한 온실가스배출량 등 기초 정보

 

최근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시 의무화 등 국제사회의 탄소규제강화되고, 제품에 내재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수요가 증가하면서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역량이 기업의 국제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국제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을 지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최신 국가 전력 배출계수 갱신주기를 3년에서 1년 평균값으로 단축해 공표하기로 했다. 갱신주기 단축을 통해 재생에너지·원전 등 무탄소 발전 비중의 증가가 국가 전력 배출계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제품의 온실가스 전과정가에 활용되는 전과정목록 데이터베이스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전과정 전력 배출계수도 올해 하반기부터 매년 현행화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국제 탄소규제정책과 국가 전과정목록 데이터베이스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등에서 활용되는 국가 전력 배출계수 개발 추진 현황을 발표한다. 이어 제품 전과정평가 시 활용되는 전력 전과정목록 데이터베이스개발 현황과 전과정 전력 배출계수의 주기적 갱신 방안도 소개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한국환경한림원, 대한상공회의소, 서울대학교, 너지경제연구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산업계가 참여해 전력 출계수 고도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부의 지원 필요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전력 배출계수는 기업의 실가스 배출량 산정과 기후공시 대응 등의 기반이 되는 핵심 정보라며, “전력 배출계수의 주기적 갱신 등을 통해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확하게 산정하고 국제 탄소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5. 기후에너지환경부)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898 유럽연합(EU) 탄소규제 대응 표준화를 위한 정부-산업계 간 소통 세미나 열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91
2897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상담창구 더욱 편리해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307
2896 철강·알루미늄을 시작으로 주요 업종 탄소중립 릴레이 소통행보 가속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315
2895 ‘화성 전지공장 화재사고’ 관련 제조업체 경영책임자 등 2명 구속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95
2894 한-캄보디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협력 확대 및 내실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445
2893 중소기업 경영여건 개선 및 성장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301
2892 가족친화인증 중소기업의 방송광고 부담 덜어준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90
2891 베트남으로 K-혁신사절단 첫 파견! 스마트제조 등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을 세계에 알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303
2890 전통시장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민관학 합동 TF 출범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63
2889 국내 최초 장애인 직업훈련기관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장애인 훈련생 새 보금자리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93
2888 근로복지공단,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 중소기업에 ESG경영 컨설팅 제공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68
2887 산업안전에도 상생이 답이다! 산업안전보건 상생협력 포럼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71
2886 진료지원간호사 법적 보호 받는다, 간호인력의 처우개선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335
2885 녹색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조성, 수출 활성화 마중물 기대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81
2884 2025년도 환경부 예산안, 기후위기 대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물관리·탄소중립·녹색산업에 집중 투자 […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453
2883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취득, 보다 빠르고 간편해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483
2882 종이없는 수산물 디지털 검역 시대로 첫발걸음을 떼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50
2881 고용노동부, 큐텐 계열사 임금체불에 대응체계 가동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86
2880 건설근로자공제회, 긴급 생계비 지원 무이자 대부 시행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53
2879 건설현장의 화장실 설치기준을 개선하고 건설근로자의 경력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면제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4-09-02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