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페트병 재활용 친환경 순찰복 착용한다

담당부서 : 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822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19

국립공원공단, 페트병 재활용 친환경 순찰복 착용한다


-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2월 1일부터 전 직원 대상 순찰복 착용 -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2월 1일부터 현장근무직원이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순찰복을 착용하고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친환경 순찰복은 국립공원공단이 탄소중립 관련 공공기관의역할과 실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버려지는 페트병에서 생산한 재생 섬유로 순찰복 상의 3종(동복, 춘추복, 하복)을 제작한 것이다. 



□ 국립공원공단은 친환경 순찰복 제작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지난해 9월부터 2달 동안 전국 국립공원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시범 착용했다. 


○ 이후 착용자의 의견 등을 반영하여 활동성과 기능성 부분을 개선했고, 올해 10월까지 전국에 있는 국립공원 전 직원에게순찰복 2만 2,465벌을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 순찰복 1벌 당 평균 13개의 폐페트병이 사용됐으며, 올해 보급되는순찰복에 쓰인 폐페트병 수를 계산해 보면 약 29만 2천여 개로(500㎖)* 추정된다. 


* 500㎖ 페트병 29만 2천개 재활용 시 약 3,122㎏의 탄소저감 효과 발생 


○ 해당 순찰복에 사용한 친환경 소재는 공인 시험기관(FITI시험연구원*)의 검사 확은 거쳤으며, 재생 섬유 함유량은 동복 상의 38%, 춘추복 상의 40%, 하복 상의 58%이다. 


* FITI시험연구원: Friend of Industry Technology Information Testing &Research Institute의 약자로 섬유, 산업 자재, 환경 자재 등을 대상으로시험분석, 품질검사, 품질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구기관 



□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친환경 순찰복을 국민들이 직접 착용해 볼 수 있도록 국립공원공단 본사 홍보관(강원도 원주시 혁신로 22) 및 치악산국립공원 체험학습관(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891-1)에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친환경 순찰복 착용 체험관을 운영한다. 


○ 아울러 기존에 실시했던 친환경도시락 및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비롯해 친환경 순찰차량 운영 등 탄소중립 정책을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은 환경에 대한 상징성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에 이번에 제작한 친환경 순찰복을 모범적으로 착용하여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라며, ”향후 순찰복뿐만 아니라 근무복 등 다른 종류의 복제에도 친환경 의류 확대 도입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부, 2023.02.01)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50165&pageIndex=27&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08,A00019,A00001,A00023&startDate=2023-02-01&endDate=2023-02-28&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395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한 발걸음, 여름밤 숲속의 사회적가치 축제로 초대합니다!“ New 관리자 2025-09-08 15
3394 고용노동부 장관, 안전한 일터를 위한 현장의견을 듣고 답하다 New 관리자 2025-09-08 15
3393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연계,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 개최 New 관리자 2025-09-08 10
3392 탈플라스틱 순환경제로의 전환,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New 관리자 2025-09-08 10
3391 기후변화·대기오염, 악순환 끊을 해법 찾는다 New 관리자 2025-09-08 10
3390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New 관리자 2025-09-08 5
3389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New 관리자 2025-09-08 2
3388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New 관리자 2025-09-08 1
3387 임금체불 근절을 통해 ‘일터’에서의외국인 노동자 권익 보호에 앞장 New 관리자 2025-09-08 2
3386 창업으로 여는 탄소중립 미래, 2025 환경창업대전 개최 New 관리자 2025-09-08 3
3385 중남미와 통상 네트워크 확대 및 공급망 협력 강화방안 논의 New 관리자 2025-09-08 2
3384 지속가능한 물관리의 미래를 연다… 장흥댐 상류에 워터 포지티브 선도사업 착공 New 관리자 2025-09-08 2
3383 개도국 기후 투명성 역량강화… 인천에서 국제 협력 모색 New 관리자 2025-09-08 1
3382 개도국 기후 투명성 역량강화… 인천에서 국제 협력 모색 New 관리자 2025-09-08 1
3381 일하는 모두를 ‘잇다’, 일터에 안전이 ‘있다’ New 관리자 2025-09-08 2
3380 노사발전재단, ‘일의 세계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부 역량 강화’ 글로벌 연수 성료 New 관리자 2025-09-08 1
3379 아세안과 에너지효율 분야기술규제 해소 방안 논의 New 관리자 2025-09-08 2
3378 한국의 탄소발자국 검증제도, 이탈리아와 상호인정 1호 사례 탄생 New 관리자 2025-09-08 1
3377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New 관리자 2025-09-08 1
3376 가나에 녹색산업 환경협력단 파견… 아프리카 진출 발판 마련한다 New 관리자 2025-09-0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