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터를 만든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한자리에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7월 7일(화) 「2026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주가 노동자와 함께 유해·위험요인을 찾고 이를 개선하는 핵심적인 산업재해 예방 수단으로, 위험성평가를 내실 있게 실시하는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발표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 대회에는 총 545개 사업장(제조·기타 363개소, 건설 182개소)이 참여하여 지역 발표대회 등 4단계 심사를 거쳐 16개 기업이 본선 발표 무대에 올랐다. 심사에는 노·사단체, 공단, 학계, 현장의 산업안전보건 전문가들이 참여해 위험성 감소를 위한 실천 노력과 성과, 노·사 참여 및 협력,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오늘 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기업에는 장관 상장과 함께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의 상금,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기업에는 공단 이사장 상장과 함께 각각 100, 50만원이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기업은 고용노동부의 ’27년도 산업안전보건 분야 정기감독이 면제되고, 수상기업 대표 등은 동종업계 위험성평가 사례 교육의 우수기업 강사로 활약할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작업환경이 유사한 외부 사업장에서 중대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개선한 사례가 눈에 띄었다. ‘선제 대응 TF’를 구성해 설비·작업의 유사성 평가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확인된 위험요인을 위험성평가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23년 이후 끼임 292건, 화재 194건, 추락 185건의 사고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였다.

또 다른 사례는 현장에서 발굴한 고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을 철저히 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우선 쉽게 알 수 있도록 사진·그림으로 안전작업계획서를 작성하고 현장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교육한 후, 작업 시 안전조치 이행을 확인한다. 안전조치를 이행하지 않거나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누구라도 작업을 중지할 수 있다. 그리고 수시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작업계획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위험성을 감소시켰다.

위 사례 모두 사고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낮추면서, 중소사업장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늘 발표 사례들은 동영상 교육자료로 제작하여 향후 위험성평가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장은 위험성평가 단계별로 기본적인 설명과 함께 제시된 실천 사례를 보면서 쉽게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위험성평가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현장 노동자들의 참여 확대와 관리되는 위험뿐만 아니라 실재하는 위험을 드러내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정부는 위험성평가가 실질적인 산재예방 수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도와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07.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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