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 불법폐기물 발생현장 점검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793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22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월 13일 오후 충남 당진시에 소재한 방치폐기물 발생현장을 방문해 불법폐기물 대응상황을 점검한다.

 

 ○ 이날 현장점검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등 지자체 관계자도 참석하며, 지자체 관할 사업장의 불법폐기물 현장을 확인하고 불법폐기물 차단대책 추진상황을 살펴본다.

 

□ 환경부는 이날 현장점검을 계기로 조직적 폐기물 방치·투기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근절방안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 우선 경찰청(국가수사본부)과 협조하여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빈 창고나 토지 등을 임차해 폐기물을 투기하는 조직적 불법행위를 엄단할 계획이다.

 

 ○ 수사 대상은 불법투기 행위자가 특정되지 않았거나 행위자의 소재 파악이 어려워 처리명령이나 고발 등의 처분이 이뤄지지 않은 곳이다.

 

□ 아울러 폐기물의 부적정한 이동을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지능형폐기물관리시스템’을 올해 10월부터 유해성이 높은 지정폐기물 처리업체까지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 건설폐기물('22.10월) → 지정폐기물('23.10월) → 사업장일반폐기물('24.10월) 등 순차 시행

 

 ○ ‘지능형폐기물관리시스템’은 운반차량의 위치정보(GPS), 폐기물처리업체 진입차량 및 보관시설의 폐쇄회로텔레비젼(CCTV) 영상, 폐기물 입출고 시 계근값 등의 현장정보를 한국환경공단의 관제시스템에서 실시간 수집하기 때문에 폐기물을 부적정한 장소로 이동시키거나 계근값을 거짓으로 입력하는 행위 등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 환경부는 지자체 및 한국환경공단 적정처리추진센터(이하 센터)와 연계하여 불법폐기물 관리 및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 환경부-지자체-센터의 합동점검을 현행 반기별 50곳에서 100곳으로 늘리고, 불법투기가 우려되는 순찰 대상지역도 120곳에서 올해는 150곳으로 확대한다. 허용보관량의 80%를 초과하여 보관 중인 재활용 업체에 대해서는 반입·반출 폐기물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게 된다.

 

□ 농촌지역에서 토지를 임차한 후 폐기물을 불법 투기하는 사례도 다수 확인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도 강구한다.

 

 ○ 토지주가 선의의 피해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각 지자체가 불법 폐기물을 제보받거나 직접 확인하는 경우 즉시 토지주에게 통보하도록 폐기물관리법을 개정한다.

 

 ○ 또한 마을 단위 현수막 게시, 반상회 등을 통해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불법투기 예방 및 주의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방치폐기물을 조속히 처리하여 인근 주민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처히 하겠다”면서,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폐기물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제도개선과 현장점검,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 2023.02.13)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52028&pageIndex=17&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08,A00019,A00001,A00023&startDate=2023-02-01&endDate=2023-02-28&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553 제주에서 아시아 대표 크루즈산업 박람회 열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0 7,304
552 어구보증금제, 12월까지 조업현장에서 시범 운영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0 508
551 낙동강 하구 무인도서에 방치된 쓰레기 본격 수거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0 462
550 해수부-네이버, 여객선 운항정보 실시간 제공 서비스 등 위해 협력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0 483
549 올해의 대한민국 해사안전 선원 추천받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0 470
548 해양폐기물로 만든 회화, 조형, 설치미술품 등 새활용 예술작품 공모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0 466
547 국제해운 2050 탄소중립 실현 목표로 하는 ‘2023 온실가스 감축전략’ 채택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0 502
546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 도입의 시작, 일터혁신 컨설팅!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0 568
545 국내 최초 저탄소 인증 한우농가 27개소 탄생!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0 524
544 이성희 차관, 취임 후 첫걸음은 폭염현장으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0 492
543 고용노동부, 디엘이앤씨의 전국 모든 시공현장 일제 감독 등 엄중 조치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0 584
542 외국인근로자 사업장 변경제도 개선 등 산업현장의 원활한 인력활용 적극 지원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0 639
541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주요 건설업체 CSO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소통의 시간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0 565
540 2023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꿈 장학생 2,000명 선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0 579
539 풀무원,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개소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0 625
538 6월 및 상반기 기준 고용률(63.5%, 62.2%)은 역대 최고 실업률(2.7%, 3.0%)은 역대 최저… 한국생산성본부 2023-07-19 555
537 대학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인재양성 투자 적극 지원 비회원 2023-07-19 507
536 창의력 넘치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복장 완전 자율화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7-19 505
535 적극행정 성과를 부내에 공유하고, 우수직원을 격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19 501
534 장애인 돌봄 및 활동지원, 의료지원 강화에 적극 투자 한국생산성본부 2023-07-19 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