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석학 모여 초미세먼지, 오존 등 통합적 대기질 관리방안 찾는다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센터장 오흔진)는 ‘제7회 푸른 하늘의 날(매년 9월 7일)’을 맞아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2026 국제 푸른 하늘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동북아사무소와 공동으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3자 공동 주관으로 기존 하루 일정으로 열리던 학술대회(심포지엄)에 아시아 지역 대기관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배출 목록 역량강화 활동(배출 인벤토리 워크숍)’도 연계해 4박 5일 일정으로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먼저 9월 7일 열리는 학술대회(푸른하늘 심포지엄)는 ‘미세먼지와 오존의 통합적 대기관리’를 주제로 총 3부로 진행하며 중국 생태환경부와 환경과학연구원, 일본 아시아대기오염연구센터, 세계보건기구, 유엔환경계획 등 우리나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및 국제기구의 대기환경 분야 정책 관계자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제1부에서는 △‘미세먼지와 오존의 상관관계를 고려한 통합적·조정적 대기질 관리전략’을 다룬다. 제2부에서는 △‘인공지능 활용: 초미세먼지 및 오존 분석 역량강화’를 주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기오염 분석 사례와 연구방법을 공유한다. 제3부에서는 △‘과학에서 정책으로: 초미세먼지 및 오존 대응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수립’을 주제로 과학적 연구성과를 실제 대기환경 정책으로 연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airgokr)을 통해 9월 7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어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어 9월 8일부터 11일까지는 ‘배출 목록 역량강화 활동(배출 인벤토리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시아 국가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및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몽골,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12개국의 대기관리 관계자 24명이 참가한다.

 

첫날인 8일에는 △동아시아 배출 인벤토리 개발 및 활용(일본 아시아대기오염연구센터(ACAP) 준이치 구로카와 데이터관리부장), △효과적인 배출량 산정체계 구축을 위한 법적기반(유엔환경계획 법률국 르네 기프트 법무관), △우리나라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의 역사와 활용 사례(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유철 배출량조사팀장) 등이 발표된다.

 

9일에는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가 운영하는 △대기배출관리시스템, △교통부문 배출량 산정시스템, △대기영향예측시스템을 활용한 대기오염 발생 원인분석 및 정책 효과 평가방법을 교육한다. 아울러 서울대학교 우정헌 교수가 ‘역내 배출 인벤토리 개발 및 정책지원’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10일에는 역량강화 활동에 참가한 교육생들이 인천 일대에 소재한 한국환경공단 관제센터와 국립환경과학원 첨단감시센터, 대기질 예보센터 등 우리나라의 선진 대기오염물질 관리 현장을 견학한다.

 

한편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지난 2024년 동북아 청정대기 파트너십(NEACAP)의 기술센터*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 유엔환경계획과 함께 ‘배출목록 역량강화 활동’을 주관하면서 우리나라가 구축한 배출량 산정체계와 예측 시스템을 아시아 각국에 전수해 동아시아 대기환경 협력의 거점 기관으로 거듭났다.

* 동북아 청정대기 파트너십(NEACAP)은 동북아 지역 환경 이슈 관련 협력을 위해 지난 92년 우리나라의 발의로 조직된 ‘동북아 환경협력계획의 대기분야 협의체(한국, 북한,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로 산하에는 과학기술정책위원회와 기술센터가 있음

 

오흔진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초미세먼지와 오존을 함께 관리하는 과학적 해법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연구방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나라가 축적해 온 배출량 산정·분석 경험과 기술을 아시아 각국과 적극적으로 공유해 역내 대기질 개선을 위한 협력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9.06. 기후에너지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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