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만의 노동개혁, 미래를 위한 변화의 시작

담당부서 : 중소벤처기업부


  • 비회원
  • 0
  • 868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22

□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 등으로부터 근로시간 제도개선 관련 의견 청취 시작???간담회, 토론회 등 연이은 “소통 이어가기(릴레이)” 추진
□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통해 전국의 협?단체와 지역 중소기업들로부터 제도 개선과제 발굴 병행 의지 피력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28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에서 벤처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 및 전문가들과 함께 근로시간 제도개편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근로시간 제도 관련 애로와 이에 대한 개선 의견을 듣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술창업 기업들은 디지털 서비스 등 상품이 다양해지고, 연구·개발을 위한 집중근무, 재택근무 등 근무방식도 변화하고 있으나 기존의 근로시간 제도는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도 하나같이 “경직된 주52시간제로 인해 생산성이 저하되고 맘 놓고 일을 하지 못하는 환경에 처해 있다”고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 장관은 “현재 근로시간 제도는 ’18년부터 주 52시간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1953년 제정 당시 공장 산업에 맞게 짜여진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넓어진 산업 층(스펙트럼)과 벤처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의 특성을 고려한 보다 유연한 근로시간 제도 마련이 국가의 경쟁력과 기업의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협?단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추진 일정을 공유할 계획이며,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실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근로시간 제도개편 의견수렴을 위해 소상공인들과 간담회, 전체 중소기업계가 참여하는 근로시간 제도개편 토론회 등을 통해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며,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창구로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근로시간 관련 제도 개선의견 건의도 폭넓게 수용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들의 목소리도 제도개혁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 2023.02.28)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55130&pageIndex=76&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33,A00031,A00015,A00012,A00013,A00032&startDate=2023-01-01&endDate=2023-05-19&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613 한국-우즈베키스탄, 고용허가제·직업훈련 등고용노동 협력 강화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8 485
612 한-브라질,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양국 협력 다짐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8 519
611 피해지역 신속하고 충분한 지원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42
610 피해자의 생활 안정과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 복원 최우선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42
609 호우피해 신속 복구, 재해예방에 적극 투자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03
608 주한 아프리카대사단과 경제협력 관계 발전방향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46
607 (가칭) 이건희 기증관* 건립사업 예타 통과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29
606 가용재원을 총동원하여 신속한 복구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23
605 추 부총리, 제3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서 물가 안정을 위한 통화·재정정책의 공조 필요성 강…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60
604 전남 나주 수출기업 애로해소 지원을 위해 ‘원스톱 수출 119’ 현장 방문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33
603 국제금융기구 수장들과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 참여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522
602 지속적인 소통을 토대로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 추진 약속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82
601 추 부총리,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98
600 녹색기후기금(GCF) 전략계획 채택, 38개국 대상 총 7.6억불 기후사업 지원 승인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697
599 케이(K)-문화예술이 지방으로, 해외로 확산?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투자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512
598 노인인구 증가 등에 대응하여 노인일자리 지원 및 돌봄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49
597 인력난 ‘6+4’ 업종별 맞춤형 지원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97
596 부산 북항 일대 해저퇴적물 정화로 깨끗한 바닷속 만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37
595 장애인고용공단,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 동시 획득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501
594 농식품부, 수재의연금 모금 및 일손돕기 등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