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만의 노동개혁, 미래를 위한 변화의 시작

담당부서 : 중소벤처기업부


  • 비회원
  • 0
  • 810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22

□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 등으로부터 근로시간 제도개선 관련 의견 청취 시작???간담회, 토론회 등 연이은 “소통 이어가기(릴레이)” 추진
□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통해 전국의 협?단체와 지역 중소기업들로부터 제도 개선과제 발굴 병행 의지 피력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28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에서 벤처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 및 전문가들과 함께 근로시간 제도개편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근로시간 제도 관련 애로와 이에 대한 개선 의견을 듣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술창업 기업들은 디지털 서비스 등 상품이 다양해지고, 연구·개발을 위한 집중근무, 재택근무 등 근무방식도 변화하고 있으나 기존의 근로시간 제도는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도 하나같이 “경직된 주52시간제로 인해 생산성이 저하되고 맘 놓고 일을 하지 못하는 환경에 처해 있다”고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 장관은 “현재 근로시간 제도는 ’18년부터 주 52시간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1953년 제정 당시 공장 산업에 맞게 짜여진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넓어진 산업 층(스펙트럼)과 벤처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의 특성을 고려한 보다 유연한 근로시간 제도 마련이 국가의 경쟁력과 기업의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협?단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추진 일정을 공유할 계획이며,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실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근로시간 제도개편 의견수렴을 위해 소상공인들과 간담회, 전체 중소기업계가 참여하는 근로시간 제도개편 토론회 등을 통해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며,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창구로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근로시간 관련 제도 개선의견 건의도 폭넓게 수용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들의 목소리도 제도개혁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 2023.02.28)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55130&pageIndex=76&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33,A00031,A00015,A00012,A00013,A00032&startDate=2023-01-01&endDate=2023-05-19&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62 임금체계 개편 추진,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임금위원회」제2차 회의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847
161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지원, 녹색금융 활성화 마중물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07
160 고용노동부, 지자체와 손잡고 중대재해 감축 나선다 !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945
159 해양수산부, 친환경선박 보급에 적극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884
158 고용노동부, 청년인턴 96명에 국정 일경험 기회 제공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55
157 70년 만의 노동개혁, 미래를 위한 변화의 시작 비회원 2023-05-22 810
156 환경부, 인천시와 함께 올해 수소버스 200대 보급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819
155 제1차 민관합동 ESG 정책 협의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51
154 모집.채용할 때 나이 대신 능력과 경험 물어보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43
153 환경부-수출기업,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위해 맞손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49
152 한우 출하기간 단축 등으로 온실가스 저감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31
151 ‘중대재해 사이렌’으로 안전을 공유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670
150 깨끗한 해안가, 국민참여로 만들었어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90
149 제8차 한-싱가포르 기후변화 양자대화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644
148 “2023 한 권으로 통(通)하는 고용노동 정책” 발간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670
147 그린바이오로 농산업의 미래성장을 이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1,549
146 「2030 NDC 이행방안」관련 탄녹위-주요 경제단체 간담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692
145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업무공백 부담을 덜어드립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46
144 완구, 서랍장, 콘센트 등 29개 제품 결함보상(리콜)명령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18
143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비회원 2023-05-22 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