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만의 노동개혁, 미래를 위한 변화의 시작

담당부서 : 중소벤처기업부


  • 비회원
  • 0
  • 833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22

□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 등으로부터 근로시간 제도개선 관련 의견 청취 시작???간담회, 토론회 등 연이은 “소통 이어가기(릴레이)” 추진
□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통해 전국의 협?단체와 지역 중소기업들로부터 제도 개선과제 발굴 병행 의지 피력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28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에서 벤처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 대표 및 전문가들과 함께 근로시간 제도개편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근로시간 제도 관련 애로와 이에 대한 개선 의견을 듣고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술창업 기업들은 디지털 서비스 등 상품이 다양해지고, 연구·개발을 위한 집중근무, 재택근무 등 근무방식도 변화하고 있으나 기존의 근로시간 제도는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도 하나같이 “경직된 주52시간제로 인해 생산성이 저하되고 맘 놓고 일을 하지 못하는 환경에 처해 있다”고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 장관은 “현재 근로시간 제도는 ’18년부터 주 52시간제가 시행되고 있지만, 1953년 제정 당시 공장 산업에 맞게 짜여진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넓어진 산업 층(스펙트럼)과 벤처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의 특성을 고려한 보다 유연한 근로시간 제도 마련이 국가의 경쟁력과 기업의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협?단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추진 일정을 공유할 계획이며,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실무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근로시간 제도개편 의견수렴을 위해 소상공인들과 간담회, 전체 중소기업계가 참여하는 근로시간 제도개편 토론회 등을 통해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며,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창구로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근로시간 관련 제도 개선의견 건의도 폭넓게 수용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들의 목소리도 제도개혁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 2023.02.28)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55130&pageIndex=76&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33,A00031,A00015,A00012,A00013,A00032&startDate=2023-01-01&endDate=2023-05-19&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69 국민과 미래세대를 위해 미룰 수도, 미뤄서도 안되는 노동개혁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592
368 고용노동부, 기업의 근로시간면제제도 운영현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642
367 안전을 보는 눈, 위험성평가 현장을 가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551
366 기업 환경정보, 환경정보공개시스템에서 미리 확인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555
365 환경위성 관측 이산화질소 평균 농도 공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526
364 해양 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글로벌 리더들이 부산에 모였다 -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계기 리더스서밋 개최(5…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574
363 「2023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526
362 공공부문 저공해차 구매·임차, 2022년 구매실적 및 2023년 구매계획 공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548
361 식품매장 냉장고 문달기로 에너지효율, 전기요금 동시에 잡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611
360 납품대금연동제 현장안착 촉진대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550
359 K-수소전기트램, 해외수출을 위한 국내실증 본격개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525
358 수소산업! 규제혁신으로 키운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570
357 무탄소에너지(CFE) 논의는 RE100과 보완적 관계, 국제적 흐름에 맞춰 추진될 것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585
356 한국-독일 민·관, 에너지 정책 교류 위해 한 자리에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568
355 상생으로 동반성장에 앞장선 유공자를 찾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592
354 부산에서 세계 기후?에너지산업의 미래를 논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651
353 기후위기, 과학기술로 해결책을 찾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691
352 국제감축을 위한 체계적 지원 확대 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650
351 한·일 에너지 협력 만 5년 만에 다시 한 자리에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622
350 원전으로 청정수소 활용 앞당긴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