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천 이끌 환경교육사 양성 박차

담당부서 : 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807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22

□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가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인호)는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 환경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월 27일부터 환경부 지정 전국 11개의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에서 ’환경교육사 양성과정 및 인턴십 과정‘ 참여자를 환경교육포털 누리집(www.keep.go.kr)을 통해 모집한다.

  

□ [환경교육사 양성과정]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은 2015년 국가자격증으로 도입된 환경교육사를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운영하는 과정으로, 현재 2·3급으로 나뉘며 교육사 자격취득을 희망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은 자격증에 따라 2급 및 3급 과정으로 운영되며, 연 2회 치러지는 시험 일정에 맞춰 양성과정도 상·하반기로 운영된다. 상반기 과정은 3월 말부터 시작되며, 하반기 과정은 8월 개설될 예정으로 양성규모는 총 500여 명이다.

 

 ○ 환경부는 취업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환경교육 신규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저소득층, 미취업 청년 및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신청기관 재직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자격취득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환경교육의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시도지사가 환경교육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를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지정요건으로 환경교육사 1명 이상을 고용하여야 함

 

□ [인턴십 과정] 환경교육사 인턴십은 환경교육 수행기관 실무경험을 통한 전문역량을 향상하고, 이후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 환경교육사 자격취득자 11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 3월에는 기존 취득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올해 신규 자격 취득자는 7월부터 모집한다. 역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하여 1인당 약 230만 원/월의 인턴십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 아울러, 환경교육사 보수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보수교육 과정은 사회환경교육기관, 환경교육사 양성기관, 국가 및 지역 환경교육센터에서 종사하는 환경교육사가 3년마다 7시간을 의무 이수해야 하는 과정으로, 3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하며 역시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 특히, 2025년부터는 보수교육 미이수자에 대한 과태료(100만 원 이하)가 부과될 예정으로 환경교육사 자격 취득자는 보수교육 대상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기후위기로 인해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느끼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올해부터 초·중학교 환경교육이 의무화될 예정으로 환경교육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교육을 견인할 역량있는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2023.02.27)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54645&pageIndex=3&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08,A00019,A00001,A00023&startDate=2023-02-01&endDate=2023-02-28&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55 상생으로 동반성장에 앞장선 유공자를 찾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585
354 부산에서 세계 기후?에너지산업의 미래를 논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646
353 기후위기, 과학기술로 해결책을 찾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685
352 국제감축을 위한 체계적 지원 확대 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645
351 한·일 에너지 협력 만 5년 만에 다시 한 자리에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616
350 원전으로 청정수소 활용 앞당긴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629
349 기후에너지 별들의 경쟁, 국내 최대규모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6-07 631
348 제6회 열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포럼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17
347 녹색산업 해외발주처-국내기업 교류의 장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57
346 기후에너지 별들의 경쟁, 국내 최대규모 개최 - 한덕수 총리,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석(5.25~…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17
345 탄녹위-해수부, 한반도 연안 기후위기 적응력 강화 위한 공동토론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84
344 부산항 등 48개 항만건설공사 현장의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42
343 제2차 민관합동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책협의회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36
342 한-미 간 해양기후 재난 예측, 블루카본 등 기술개발 협력을 모색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96
341 근로자의 ‘워라밸’ 지원하는 기업·기관을 찾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72
340 “안전일터” 우리 현장이 최고!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747
339 정부간 협력으로 이집트에 첫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장 준공식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87
338 생물다양성 보존 약속, 우리 모두 실천해요…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91
337 환경부, 지역 환경보건 정책 지원을 위한 지자체 간담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53
336 국립공원 해양탄소흡수원, 축구장 32배 넓이 추가로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