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환경성평가, 자원순환사회로 앞장서는 지름길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815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22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지난 2016년부터 약 6년간 재활용환경성평가제도 운영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재활용기술 34건을 승인하여 최대 313만 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자원화했다고 밝혔다.

 

 ○ 재활용환경성평가제도(이하 제도)는 ‘폐기물관리법’에서 허용하는 재활용 유형이 아니더라도 해당 재활용 기술이 환경적으로 안전할 경우 법 개정 없이 재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적극행정 제도다.

 

 ○ 재활용 유형은 △토양·지하수 등에 접촉시켜 성·복토재 및 도로기층재 등의 용도·방법으로 재활용하는 매체접촉형과 △자연매체와 직접 접촉하지 않고 새로운 물질·용도·방법으로 재활용하는 비매체접촉형으로 구분된다.

 

□ 지난 6년간 이 제도로 재활용된 국내 폐기물량은 석탄재 등 매체접촉형재활용 240만 톤, 폐타이어 등 비매체접촉형재활용 73만 톤이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평가기관 지정기준 완화 및 평가수수료 현실화 등 법ㆍ제도를 현실화하고, 전문인력 양성교육과 기술지원 사전진단(컨설팅) 등의 활동을 통해 최근 2년간 승인 건수가 3배 이상 증가(’16~‘20 8건?’21~‘23 26건)했다고 밝혔다.

 

?

 ○ 최근에는 국내 17개 폐타이어 재활용업체의 재활용기술을 통합 검토·승인하면서, 개별로 검토할 경우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던 승인처리기간을 49일로 단축했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신청기업과 평가기관 간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는 재활용환경성평가기관*을 2개 이상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 현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운영

 

  ○ 이로써 평가기관을 5개 이상으로 운영하면서 신청기업의 수요에 대응하는 창구를 확대하여 재활용환경성평가 승인기간 단축과 승인 건수를 증가시키는 등 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 전태완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장은 “지속적인 제도개선이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 “제도의 성공적 정착에 힘입어 앞으로도 미래ㆍ잠재 폐기물 등의 재활용 확대를 위한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2023.03.01)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55238&pageIndex=3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08,A00019,A00001,A00023&startDate=2023-03-01&endDate=2023-03-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38 산업단지 통합 안전관리로 안전강화 및 기업부담 완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958
237 영국 에너지부와 에너지 전환을 위한 공동선언문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72
236 국립과천과학관 브랜드 기획전 ‘탄소C그널’ 개막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47
235 제조업 탄소중립, 기술혁신으로 돌파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657
234 수소(연료전지 2개), 자동차(1개) 분야 국가핵심기술 추가지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682
233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무주, 생물다양성 공동 연구를 위한 첫 걸음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14
232 산업부, 6개 지역에 수소버스 400대 보급 비회원 2023-05-24 743
231 정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41
230 폐플라스틱, 석유화학의 원료로 재탄생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688
229 발전 공기업·농어업 주요기관, 온배수 활용 촉진 협의체 발족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33
228 산업부, 「청년에너지캠프 2023」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638
227 기후산업국제박람회를 위해 민관 힘을 합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696
226 "결혼·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40
225 중장기 수소수급전망 수립 본격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700
224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36개국이 한국에 모인다(3.24~29)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680
223 산업부, 유럽연합(EU) 「핵심원자재법」 및 「탄소중립산업법」관련 간담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696
222 중소벤처기업부·공정거래위원회, 납품대금 연동제 현장안착 공동 추진키로 협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673
221 청정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 업계 간담회 개최 비회원 2023-05-24 680
220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윤석열 정부 탄소중립?녹색성장 청사진 공개 비회원 2023-05-24 981
219 미래형자동차 산업으로 일자리 전환 인력 5만 명에 육박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3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