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설비 밀집지역 계통안정화 추진현황 점검

담당부서 :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745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22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 : 이창양)는 3월 3일(금) 오후 4시 30분에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공기업?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재생에너지-전력계통 T/F? 제4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난 제3차 회의(’23.1.27.)에서 발표한 ‘경부하기 태양광 설비 밀집 지역에 대한 계통 안정화 방안’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재생에너지의 지속적인 확대가 전망되는 만큼 이를 적기에 수용하기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

<회의 개요>

◇ 일시/장소 : ‘23. 3. 3.(금) 17:00~18:00 / 석탄회관 4층 대회의실
◇ 참석자 : 총 11명
-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주재), 재생에너지정책관, 장관정책보좌관, 전력계통혁신과장
- (공기업?공공기관) 한국전력공사(한전), 전력거래소(거래소), 한국에너지공단(에공단)
- (민간전문가) 이병준 고려대 교수, 박종배 건국대 교수, 김승완 충남대 교수, 이태의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 주요내용 : 태양광 인버터 성능개선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태양광 밀집지역 전력설비 점검 실적, 봄철 태양광 설비 밀집지역 계통운영 방안 등

?

우선 계통 안정화 방안의 핵심인 태양광 인버터 성능개선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점검하였다. 산업부와 한전?거래소?에공단 등 유관기관은 육지 태양광 설비 밀집 지역(전북?전남?광주?경남 일대)의 태양광 인버터가 지속운전성능*을 구비할 수 있도록 2월 6일부터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안내해왔다.
* 전력설비 고장으로 발생하는 저주파수, 저전압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설비가 일정시간 계통에서 탈락하지 않음으로써 계통 불안정의 연쇄적인 파급을 방지하는 인버터 성능

약 1달여간 공공기관 보유 태양광 발전설비 및 500kW 이상 민간 태양광 발전설비의 인버터 성능개선을 중점 추진하여 봄철 경부하기를 대비하는 3월 말까지의 목표 물량(1,345MW) 중 약 50%(661MW)에 대해 인버터 성능구비를 완료하였으며, 남은 기간 동안 목표를 100% 달성할 수 있도록 태양광 인버터 성능구비를 지속 독려할 계획이다.

?

이와 별도로 한전은 태양광 설비 밀집지역 중심으로 주요 송?변전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였다. 송?변전설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월 1회에서 주 2회로 강화하여 2월 28일까지 완료하였으며, 태양광 이용률이 높은 시간대의 송?변전설비 조작을 제한해오고 있다.
* 345kV 변전소 11개, 345kV 송전선로 53회선

?

회의를 주재한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가 급증하면서 발생하는 계통 불안정성은 다른 국가들도 경험하는 공통적인 과정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발전도 다른 발전원과 마찬가지로 전력계통 안정화에 대한 책임을 가져야 한다” 면서, “태양광 인버터 성능개선 등을 지속 추진하면서, ESS 활용, 양수발전 운전, 출력제어 등 계통안정성 제고 방안을 검토하여「태양광 설비 밀집지역 봄철 계통운영방안」을 3월 중에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업통상자원부, 2023.03.03)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55607&pageIndex=73&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33,A00031,A00015,A00012,A00013,A00032&startDate=2023-01-01&endDate=2023-05-19&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222 중소벤처기업부·공정거래위원회, 납품대금 연동제 현장안착 공동 추진키로 협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4 601
221 청정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 업계 간담회 개최 비회원 2023-05-24 603
220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윤석열 정부 탄소중립?녹색성장 청사진 공개 비회원 2023-05-24 696
219 미래형자동차 산업으로 일자리 전환 인력 5만 명에 육박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3 637
218 생태·환경기능 향상을 위한 도시녹지 관리 개선안 제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3 632
217 전기차충전기, 수요자 중심으로 적재적소에 보급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3 686
216 충전불편 없는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 보급에 박차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3 782
215 유럽연합(EU) 집행위,「핵심원자재법」및「탄소중립산업법」초안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3 712
214 환경영향평가 제도 합리화하여 현장효율성 높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3 702
213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환경기초시설부터 탄소중립 실현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3 643
212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향한 첫발을 내딛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3 631
211 기후변화로 인한 농촌 물부족, 농촌용수개발로 극복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3 706
210 탄소가치 평가하여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에 2,970억 원 보증공급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3 656
209 유엔 물 총회 계기로 녹색전환 이니셔티브 참여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3 693
208 공짜야근, 임금체불, 근로시간 산정 회피 등 단호히 대처할 것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3 632
207 수소 버스와 화물차 보급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3 670
206 여성기업 295만개로 역대 최대, 수익성·생산성 등 경영지표 개선 비회원 2023-05-23 705
205 ’2050 탄소중립 달성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윤석열 정부 탄소중립?녹색성장 청사진 공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3 803
204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제6차 평가보고서 종합보고서 승인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3 733
203 유연한 근무시간 운영이 연차휴가 사용에 도움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3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