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설비 밀집지역 계통안정화 추진현황 점검

담당부서 : 산업통상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828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22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장관 : 이창양)는 3월 3일(금) 오후 4시 30분에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공기업?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재생에너지-전력계통 T/F? 제4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난 제3차 회의(’23.1.27.)에서 발표한 ‘경부하기 태양광 설비 밀집 지역에 대한 계통 안정화 방안’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재생에너지의 지속적인 확대가 전망되는 만큼 이를 적기에 수용하기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

<회의 개요>

◇ 일시/장소 : ‘23. 3. 3.(금) 17:00~18:00 / 석탄회관 4층 대회의실
◇ 참석자 : 총 11명
-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주재), 재생에너지정책관, 장관정책보좌관, 전력계통혁신과장
- (공기업?공공기관) 한국전력공사(한전), 전력거래소(거래소), 한국에너지공단(에공단)
- (민간전문가) 이병준 고려대 교수, 박종배 건국대 교수, 김승완 충남대 교수, 이태의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 주요내용 : 태양광 인버터 성능개선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태양광 밀집지역 전력설비 점검 실적, 봄철 태양광 설비 밀집지역 계통운영 방안 등

?

우선 계통 안정화 방안의 핵심인 태양광 인버터 성능개선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점검하였다. 산업부와 한전?거래소?에공단 등 유관기관은 육지 태양광 설비 밀집 지역(전북?전남?광주?경남 일대)의 태양광 인버터가 지속운전성능*을 구비할 수 있도록 2월 6일부터 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안내해왔다.
* 전력설비 고장으로 발생하는 저주파수, 저전압에도 불구하고 태양광 설비가 일정시간 계통에서 탈락하지 않음으로써 계통 불안정의 연쇄적인 파급을 방지하는 인버터 성능

약 1달여간 공공기관 보유 태양광 발전설비 및 500kW 이상 민간 태양광 발전설비의 인버터 성능개선을 중점 추진하여 봄철 경부하기를 대비하는 3월 말까지의 목표 물량(1,345MW) 중 약 50%(661MW)에 대해 인버터 성능구비를 완료하였으며, 남은 기간 동안 목표를 100% 달성할 수 있도록 태양광 인버터 성능구비를 지속 독려할 계획이다.

?

이와 별도로 한전은 태양광 설비 밀집지역 중심으로 주요 송?변전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특별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였다. 송?변전설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월 1회에서 주 2회로 강화하여 2월 28일까지 완료하였으며, 태양광 이용률이 높은 시간대의 송?변전설비 조작을 제한해오고 있다.
* 345kV 변전소 11개, 345kV 송전선로 53회선

?

회의를 주재한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가 급증하면서 발생하는 계통 불안정성은 다른 국가들도 경험하는 공통적인 과정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발전도 다른 발전원과 마찬가지로 전력계통 안정화에 대한 책임을 가져야 한다” 면서, “태양광 인버터 성능개선 등을 지속 추진하면서, ESS 활용, 양수발전 운전, 출력제어 등 계통안정성 제고 방안을 검토하여「태양광 설비 밀집지역 봄철 계통운영방안」을 3월 중에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업통상자원부, 2023.03.03)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55607&pageIndex=73&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33,A00031,A00015,A00012,A00013,A00032&startDate=2023-01-01&endDate=2023-05-19&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474 제품 사고조사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국민 안전을 지킨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02
473 청정수소 인증제, 민관이 머리 맞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82
472 대학과 함께, 에너지 인재 2만 명 육성 본격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43
471 산업단지 내 신재생 발전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으로 수출기업 ‘RE100’ 고민 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76
470 캠핑카 오·폐수, 주유소에서 깨끗하게 처리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31
469 2023년 환경 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 수상작 공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620
468 공공부문의 잘못된 노사관행 바로잡을 것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81
467 환경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환경정책 개선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95
466 탄소흡수능력 측정 고도화 기술개발 착수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87
465 2023년 환경진단(컨설팅) 연찬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43
464 중소기업 녹색투자 이자부담 줄어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12
463 23년 하반기 수소 수급 상황은 ‘양호’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78
462 규제혁신으로 주유소의 친환경 전환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22
461 에너지·자원 기업의 통상 대응 역량 강화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06
460 무더위 속 산업현장, 안전문화로 시원하게!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97
459 고용노동부, 중앙부처 최초로 청렴학교 운영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10
458 국내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선박유 상용화 첫걸음, 민-관이 함께 내딛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75
457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카리브 국가와 머리 맞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23
456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3개 기관과 손잡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09
455 환경위성 영상 쉽게 이용한다... 대국민 활용도구 배포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2,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