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본부 여성과장 비율 54.4%, 여성 리더십으로 문화매력 이끈다

담당부서 :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4,463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22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2월 과장급 인사 후 본부 여성 과장 비율이 54.4%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문체부 본부 전체 과장급 보직 57명 중 절반이 넘는 31명이 여성으로 채워진 셈이다.

 

 본부 과장급 절반이 여성, 문체부 여성 공직자의 약진

 

  이로써 문체부는 정부에서 관리하는 양성평등 균형 인사의 목표치인 50%를 초과 달성한 부처가 됐다. 이는 전체 중앙 부처 본부 여성 과장의 평균 비율인 24.4%(2022 인사혁신처 ?공공부문 균형인사 연차보고서?)의 두 배를 넘는 수치이다. 또한 본부 내에서도 핵심 직위인 감사담당관, 기획혁신담당관, 예술정책과장, 체육정책과장, 관광정책과장 등 문체부 본부 각 실·국의 주무과장 19명 중 13명이 여성 과장이다.

 

 문체부 핵심 직위인 정책기획관, 예술정책관을 여성 공무원으로 승진 임용

 

  문체부는 지난해 새 정부 출범 후 단행한 고위공무원 승진 인사에서 고위공무원 3명 중 2명을 여성으로 승진 임용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간 문체부 고위공무원 승진 인사에서 여성보다는 남성이 강세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파격적인 인사라는 평가다.

 

 

  이로써 현재 문체부 고위공무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20%(55명 중 11명)가 됐다.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전 부처 일반직 고위공무원 중 여성 비율 10%(2022 인사혁신처 ?공공부문 균형인사 연차보고서?)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더불어 문체부 국장급 중요 직위인 정책기획관, 예술정책관, 장관 정책보좌관 등이 여성으로 채워지게 됐다.

 

 문화매력국가를 열어나가는 핵심 역량은 여성 리더십

 

  K-콘텐츠를 이끄는 문체부는 업무 특성상 민간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유연한 공직 문화가 필요한 부처다. 이에 박보균 장관은 문체부의 핵심 역량을 여성 리더십에서 찾고, 이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박보균 장관은 “이미 유럽 49개국 중 16개국의 지도자가 여성인 만큼 여성 리더십이 대세인 시대다. 조직 구성원의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섬세한 여성 리더십이 요구되며, 문화매력국가를 열어야 할 숙명을 지닌 문체부 공무원들에게 꼭 필요한 리더십이다.”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3.03.08)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56318&pageIndex=25&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08,A00019,A00001,A00023&startDate=2023-03-01&endDate=2023-03-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52 한우 출하기간 단축 등으로 온실가스 저감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34
151 ‘중대재해 사이렌’으로 안전을 공유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674
150 깨끗한 해안가, 국민참여로 만들었어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93
149 제8차 한-싱가포르 기후변화 양자대화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647
148 “2023 한 권으로 통(通)하는 고용노동 정책” 발간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674
147 그린바이오로 농산업의 미래성장을 이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1,656
146 「2030 NDC 이행방안」관련 탄녹위-주요 경제단체 간담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694
145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업무공백 부담을 덜어드립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60
144 완구, 서랍장, 콘센트 등 29개 제품 결함보상(리콜)명령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21
143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비회원 2023-05-22 683
142 대한민국 해운산업, 바다위 무탄소 운송 이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678
141 환경부 장관, 불법폐기물 발생현장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37
140 「유럽연합 역외보조금 규정」 기업 설명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04
139 총유기탄소량 농도 감소시키는 미생물, 상용화 발판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34
138 경기지청, 지난해 10월 15일 식품제조업체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하여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881
137 4대업종 탄소중립 기술개발(∼30년, 9,352억 원) 본격 착수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38
136 올해부터 기초·차상위 중증장애인 근로자에게 출·퇴근 비용을 지원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63
135 국내 제품 탄소배출 측정값 국제통용 첫 삽, 기반시설 구축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643
134 전기차 효율등급 표시로 에너지절감 촉진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01
133 전자산업 청소·유지보수 안전작업 가이드 나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