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 업계 간담회 개최

담당부서 : 산업통상부


  • 비회원
  • 0
  • 681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2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3월 21일,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청정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청정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 기술개발, 연료도입 및 수소발전 분야 13개 기업과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에너지기술평가원 등이 참여하였다.

?

<청정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 업계 간담회 개요>

□ 일시/장소 : ‘23. 3. 21(화) 13:30~15:10 / 한전 전력연구원 제1연구동 회의실
□ 참석자 : 정부, 유관기관, 업계 등 약 19명
? (정부) 산업부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주재), 수소경제정책과장, 전력산업정책과장
? (유관기관)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에너지기술평가원
? (업계) 기기제작사 :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임펙트,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BHI
연료공급사 : 롯데케미칼, 포스코홀딩스, 삼성엔지니어링
발전사업자 : 발전5사, SK E&S
□ 주요내용 : 수소발전 입찰시장 고시 제정안 의견수렴
혼소발전 기술개발, 연료공급 등 청정수소발전 지원사항 발굴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운영규칙 의견수렴

?

산업부는 지난 3.13일 수소발전 입찰시장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하며, 연료에 따른 시장구분·개설시기와 향후 3년간(‘23~‘25) 입찰시장에 진입할 수소발전량을 발표하였다.

<입찰시장 개설연도별 입찰물량>

입찰시장 개설연도

2023년

2024년

2025년

상업운전 개시년도

개설물량

(GWh)

상업운전 개시년도

개설물량

(GWh)

상업운전 개시년도

개설물량

(GWh)

일반수소 발전시장

2025년

1,300주)

2026년

1,300주)

2027년

1,300주)

청정수소 발전시장

-

-

2027년

3,500

2028년

3,000

주) 설비용량 기준 200MW에 해당한다.

?

오늘 간담회는 내년 상반기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에 앞서, 청정수소발전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할 수소발전 업계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입찰시장에 적극적인 참여 유도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금일 간담회에서는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운영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산업부는 이와 관련한 업계 의견을 청취하였다. 산업부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위해 수소발전 도입은 필수적이며, 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을 통해 수소발전 사업자간 가격경쟁으로 수소발전 단가 하락을 유도하고, 낙찰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10년 이상 장기계약을 통해 수소 생산-유통-활용 등 수소 생태계 전반에 민간 투자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계획으로, 업계의 적극적 의견 개진과 참여를 요청하였다. 또한, 국가 R&D를 통해 ‘25년까지 가스터빈-수소 50% 혼소, 석탄-암모니아 20% 혼소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장기적으로 수소 100% 전소터빈과 암모니아 50% 혼소 기술개발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인수기지, 배관 등 공공기관의 선제적 기반시설 구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예타면제 또는 간소화,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부채비율 산정 제외, 예산지원 등 정부지원 필요사항을 건의하였다. 또한, 수소발전 입찰시장에서 낙찰된 수소발전량의 계약기간은 해외 수소개발 사업의 투자기간(15년 이상)을 고려하여 설정할 필요가 있으며, 국내 수소산업의 육성을 위해 혼소설비의 국산화, 청정수소 국내생산 또는 국내기업이 참여한 해외 청정수소 도입시 입찰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오늘 간담회를 주재한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2027년 청정수소발전 상용화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담대한 도전으로 정부, 유관기관, 민간이 원팀으로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 달성가능한 목표” 라고 밝히며, “오늘 간담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청정수소발전을 통해 민간의 자발적인 투자와 고용이 촉진되고, 국내 수소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입찰시장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2023.03.21)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58245&pageIndex=59&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33,A00031,A00015,A00012,A00013,A00032&startDate=2023-01-01&endDate=2023-05-19&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484 2023년 2분기 신규화학물질 71종 유해성·위험성·건강장해 예방조치사항 공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4 533
483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중소기업 친환경(그린)·디지털 전환 정책, 수출시장 다변화 정책 소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4 489
482 공공기관 경영진 대상 최초 고객중심경영 컨설팅 교육을 통해 고객서비스 향상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4 591
481 건설근로자공제회, SH공사와 건설근로자 삶의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4 518
480 장애인고용공단, 교촌에프앤비(주)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4 466
479 박진 장관,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과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 협력 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4 592
478 수소 분야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출연연 어벤져스' 뭉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4 515
477 대형사업장 887곳 굴뚝 자동측정기기 2022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통계 공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61
476 녹색산업 성장 거점화 마련... 녹색융합클러스터 기본계획 수립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23
475 해양생태계 통합 관리 위한 '5대 해양생태축 관리계획' 수립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52
474 제품 사고조사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국민 안전을 지킨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02
473 청정수소 인증제, 민관이 머리 맞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82
472 대학과 함께, 에너지 인재 2만 명 육성 본격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43
471 산업단지 내 신재생 발전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으로 수출기업 ‘RE100’ 고민 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76
470 캠핑카 오·폐수, 주유소에서 깨끗하게 처리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31
469 2023년 환경 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 수상작 공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620
468 공공부문의 잘못된 노사관행 바로잡을 것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81
467 환경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환경정책 개선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95
466 탄소흡수능력 측정 고도화 기술개발 착수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87
465 2023년 환경진단(컨설팅) 연찬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