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플라스틱, 석유화학의 원료로 재탄생

담당부서 : 산업통상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715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2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주영준 실장은 3.30일(목) 충남 당진 석문 산업단지에서 개최된 LG화학의 열분해유 등 생산시설 착공식에 참석하여, 석유화학 산업의 친환경 전환 투자를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LG화학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LG화학은 충남 당진 석문산업단지에서 열분해유 생산시설 등 건설에 총 3,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G화학은 동 투자로 연간 2만톤 규모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생산할 예정임에 따라 우리나라 석유화학 산업의 열분해유 시대를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에서 생산한 열분해유는 석유화학 공정에 투입해 합성수지 등 석유화학 제품 생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그간 열분해유는 연료용 위주로 생산됐으며, 불순물이 다소 함유되어 석유화학 공정의 원료로 직접 투입을 통해 활용하기엔 어려웠다. 우리나라에서 석유화학 원료용 열분해유의 대규모 생산 시설로 착공을 개시한 것은 LG화학이 최초이다. 국내 LG화학 이외에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도 열분해유 생산시설 투자를 추진중에 있다. LG화학은 무라 테크놀로지(Mura Techonology, 英)사와 협업하여 초임계 열분해 기술을 도입하였다. 동 기술은 열분해유 생산과정에서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석유화학에 활용가능한 “원료용 열분해유” 생산이 가능하게 만들 예정이다.
 
기존 폐플라스틱 재활용 방식에는 물리적 재활용 방식이 주로 이용되었다. 다만 재활용되는 과정에서 소재 성질이 열화되어 생산 가능한 제품이 제한적이고 다시 재활용되는 것은 더 어려웠다. 그러나 열분해유를 활용하면 나프타를 활용해 생산할 때와 동일한 품질의 플라스틱 생산이 가능해 반복적인 재활용이 가능하다. LG화학은 중소폐기물 처리업자로부터 열분해유 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펠릿, 플레이크 형태로 가공된 것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주요국을 중심으로 재생플라스틱의 사용 의무화 규제를 확대함에 따라 재생플라스틱의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전세계 플라스틱 시장의 성장률은 연평균 3%로 전망되고 있는 반면 재생 플라스틱 시장의 성장률은 6~8% 수준으로 플라스틱 시장에서 재생 플라스틱의 비중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영준 실장은 “석유화학 산업이 친환경 전환 시대에 진입한 만큼 폐플라스틱은 석유를 대체할 자원 그 이상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원료용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것은 폐플라스틱에 자원이라는 가치를 부여해 원유와 나프타 수입을 대체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활동”이라고 평가하였다. 산업부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으로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폐플라스틱 거래 플랫폼 구축, 규제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산업통상자원부, 2023.03.30)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60143&pageIndex=49&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33,A00031,A00015,A00012,A00013,A00032&startDate=2023-01-01&endDate=2023-05-19&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824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참여기업 확대 모집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52
823 국가생물다양성 전략, 함께 만들어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70
822 민물가마우지, 유해야생동물 지정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59
821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17
820 싱가포르와 정지궤도 환경위성 공동 활용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87
819 다회용기 안심하고 쓰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549
818 방역용 소독제 공기 소독 근절 및 안전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16
817 홍수 등 물 재난 대응 법안 국회 통과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47
816 전기차 저온 1회충전 주행거리는 전기차 원동기실 안쪽 벽에서 확인 가능함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27
815 여름철 국립공원 물놀이, “허용된 안전한 구역에서만 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33
814 2023년 주요 20개국(G20) 환경·기후장관 회의 참석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77
813 파리협정 전지구적 이행점검을 위한 국제 학술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85
812 산양 등 멸종위기 19종 동결보존 기술 개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29
811 녹색산업 창업가와 기업인 교류의 장… 새싹기업(스타트업) 동창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17
810 온실가스 분해 능력 뛰어난 미생물 발견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46
809 배터리 산업 탄소경쟁력 지원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501
808 전기화물차 보조금 예산안은 현재 논의 중인 단계로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름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52
807 2022년 온실가스 잠정배출량 전년보다 3.5% 감소한 6억 5,450만톤 예상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523
806 비사업용 경·소형 화물차 배출가스 첫 정밀검사 시기, 차 출고 후 3년에서 4년부터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37
805 민간투자 유치설명회 개최…700억 원 이상 투자유치 목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