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통합 안전관리로 안전강화 및 기업부담 완화

담당부서 : 산업통상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959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2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해 소방서,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안전 유관기관이 개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소방·전기·가스·산업재해·화학물질 등에 대한 점검을 합동으로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기업의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13개 본부별로 산단공 주관으로 안전 유관기관*, 지자체가 참여하는 「산업단지 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를 발족시킬 예정이다. 4월 11일에는 산단공 울산본부에서 산업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산업단지 통합안전관리지원협의체(이하, 협의체)」발대식을 개최하였다.
* 소방서, 산업안전보건공단, 환경공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협의체는 산단 내 유관기관별 합동 안전점검 추진과 함께 각 유관기관별로 지원하고 있는 안전관련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여 산단 및 입주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제고해 내갈 계획이다.
앞으로 협의체는 산단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안전관리(점검, 교육 등), ▲지원사업 합동추진(산단형 종합 플랫폼 구축 등), ▲재난사고 합동대응, ▲정보 및 데이터 공유·연계, ▲협업과제·정책 추진 등 기관별 활동을 상호 연계하여 안전관리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기관들은 협의체 운영계획과 역할 등을 공유하고, 공동 안전관리와 협업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취지의 공동선언문 발표를 통해 기업지원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의체 발족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관계부처 합동 「산업단지 혁신종합대책」중 산업단지 안전관리 대책의 후속조치의 하나로, 산업부는 울산 산단에서 시작된 협의체를 4월 말까지 모든 국가산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산업단지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안전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기업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협의체 출범이 매우 의미 있다”라고 언급하며, “협의체 활동이 기업의 부담경감뿐만 아니라 안전관리 수준을 한단계 더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산단 차원의 통합적인 안전관리체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했다.


발대식 이후 산업부 및 산단공 관계자 등은 소방·전기·가스·화학물질 취급설비 등 위험설비가 설치된 울산 산단 내 입주기업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였다.

?

(산업통상자원부, 2023.04.11)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62006&pageIndex=38&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33,A00031,A00015,A00012,A00013,A00032&startDate=2023-01-01&endDate=2023-05-19&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769 어려운 화학안전관리,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도움받으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04
768 우리나라 최초로 눈 없는 신종 거미 발견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18
767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여름 여행 '소담휴'로 떠나보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65
766 기업투자를 저해하는 환경규제 신속 개선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40
765 한국-인도네시아, 녹색 기반시설 개발 협력 공동위원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15
764 낙동강 수계 공유지 보관 퇴비 강력 조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19
763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47
762 집중호우 예보에 따른 인명피해 대비 긴급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63
761 거문도에 국립공원 해양 기후변화 연구시설 개소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51
760 도시생태복원사업 내실화 및 효율성 강화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642
759 환경부 차관, 취임 당일 홍수예방 현장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89
758 수소 통학버스, 최초로 인천시에서 달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47
757 사회복지시설에 충전시설 240기와 전기차 120대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44
756 국가환경시료은행 관리체계 구축…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 개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57
755 유럽연합 불승인 살충제 물질 알레트린, 안전성 재검증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46
754 2023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공모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34
753 토양·지하수 어린이 여름캠프 참가자 모집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84
752 먹는물 조류독소 및 깔따구 관련 수질감시항목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88
751 환경부-산업계, 국제환경규제 대응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05
750 방문 요양보호사에 신분증형 녹음장비 보급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