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1.01%로 법정 구매 비율 달성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847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24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4.12(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위원회(이하 촉진위원회)를 통해 2022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액은 7,005억 원, 구매 비율은 1.01%로 법정 의무구매 비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촉진위원회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관한 심의·의결기구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전년도 우선구매 실적과 당해 연도 우선구매 계획을 매년 심의·발표하고 있다.
* 공공기관에 총구매액의 1% 이상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

?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위원회 개요>

? 일시/장소 : ‘23.4.12. (수) 14:30~15:30 / 대한상공회의소
? 위원구성 : 보건복지부 1차관(위원장) 및 관계부처 당연직 위원 14인, 장애계·학계 민간위원 11인 등 총 25인
? 회의안건 : 중증장애인생산품 2022년 우선구매 실적 및 2023년 우선구매 계획 등

?

2022년 우선구매 대상 공공기관은 2021년보다 5개 늘어난 1,042개이며, 이중 과반인 545개(52.3%) 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1% 이상 구매하였다.
특히, 에너지경제연구원(기타 공공기관)은 총구매액(약 22억 원)의 18.2%(약 4억 원)를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여 가장 높은 우선구매 비율을 보였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공기업)는 약 416억 원(구매 비율 1.38%)으로 가장 많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금액을 기록하였다.

2023년 우선구매 대상 공공기관 1,039개의 우선구매 계획은 촉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년 실적(7,005억 원) 대비 739억 원 증가한 7,744억 원, 우선구매 비율 1.13%로 확정하였다.
공공기관의 2022년도 우선구매 실적과 2023년도 우선구매 계획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제7조의3에 따라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을 통해 4월 중 공표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 알림 ? 공지사항 - 공고

한편,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은 장애인 근로자 10명 이상을 고용하여 물품·서비스 등을 생산하는 시설로, 2022년 말 기준 762개가 지정되어(전년 722개소) 사무용품 등 200여 개 품목을 생산 중이다.
2022년 말 기준 장애인근로자는 14,283명으로 전년 13,491명 대비 5.9% 증가하였으며, 이 중 중증장애인은 12,880명으로 전체의 90.2%이며, 발달장애인은 10,026명으로(지적장애 9,234명, 자폐성 장애 792명) 전체의 70.2%를 차지하여 직업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우수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교육·홍보 등을 통해 구매를 촉진하고 있다.
2021년 우선구매 비율 1% 미달 128개 기관을 포함하여 147개 기관에 우선구매 제도 교육 및 찾아가는 우선구매 마케팅을 시행하여 우선구매 실적 약 34억 원이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에도 5월부터 2022년 1% 미달한 기관 대상 방문 컨설팅을 통해 우선구매를 장려할 계획이다.
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45개소 경영컨설팅을 지원하여 2021년 대비 2022년 평균 매출액이 31.6% 상승하였고(26,079만 원 → 34,317만 원), 공공기관 공모를 통해 신규 수요품목(침낭, 운동용 매트, 안전모)을 발굴하였다.

염민섭 장애인정책국장은 촉진위원회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보호 고용과 근로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 등 공공이 앞장서야 한다는 취지의 제도”라고 강조하면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정부 부처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제도개선 등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2023.04.12)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62318&pageIndex=37&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33,A00031,A00015,A00012,A00013,A00032&startDate=2023-01-01&endDate=2023-05-19&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474 제품 사고조사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국민 안전을 지킨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02
473 청정수소 인증제, 민관이 머리 맞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82
472 대학과 함께, 에너지 인재 2만 명 육성 본격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43
471 산업단지 내 신재생 발전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으로 수출기업 ‘RE100’ 고민 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76
470 캠핑카 오·폐수, 주유소에서 깨끗하게 처리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31
469 2023년 환경 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 수상작 공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620
468 공공부문의 잘못된 노사관행 바로잡을 것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81
467 환경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환경정책 개선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95
466 탄소흡수능력 측정 고도화 기술개발 착수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87
465 2023년 환경진단(컨설팅) 연찬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43
464 중소기업 녹색투자 이자부담 줄어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12
463 23년 하반기 수소 수급 상황은 ‘양호’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78
462 규제혁신으로 주유소의 친환경 전환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21
461 에너지·자원 기업의 통상 대응 역량 강화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06
460 무더위 속 산업현장, 안전문화로 시원하게!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97
459 고용노동부, 중앙부처 최초로 청렴학교 운영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10
458 국내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선박유 상용화 첫걸음, 민-관이 함께 내딛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75
457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카리브 국가와 머리 맞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23
456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3개 기관과 손잡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09
455 환경위성 영상 쉽게 이용한다... 대국민 활용도구 배포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2,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