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를 위한 기업간담회 개최

담당부서 : 해양수산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717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24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4월 5일(수) 해양환경분야 환경?사회?투명경영(이하 ESG*)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국내 주요 제조업, 금융업, 유통업 등 약 2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and 투명경영(Governance): 환경 보호와 사회적 기여도를 고려하고 법과 윤리를 준수하며 지배 구조를 개선하고자 하는 경영 철학

 

  이번 간담회는 ESG 경영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여, 민간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해양환경 분야 관련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자리이다.

 

  간담회에서는 블루카본* 조성(국제협력, 탄소흡수 연안조성 등), 해양쓰레기 저감(연안정화 참여, 해양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등), 해양생태계 보전(해양생물 서식지 개선 등), 기후변화 대응, 해양환경교육 저변 확대(해양환경 이동교실 참여 등) 등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양환경분야 사업을 분야별로 소개한다. 

 

   * 블루카본(Blue Carbon): 해양생물 등 해양생태계의 탄소흡수원을 의미

 

  간담회에서 소개한 사업 중 해당 기업이 관심 있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 및 지자체와의 연계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반려해변 사업, 탄소 흡수력 향상을 위한 갯벌 식생복원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담당부서별로 민간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들이 ESG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해양환경 보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담당 창구를 단일화하고, 종합적인 해양환경 분야 ESG 활성화 전략도 수립할 계획이다. 이 간담회에서 제기된 기업의 의견은 해양환경 분야 ESG 활성화 전략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해양환경 분야 관련 사업에 민간기업의 참여가 확대되면 민간의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민·관 협력을 통해 정부 주도 사업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도현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이번 간담회가 민간기업의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ESG 활동에 관심을 환기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정부가 함께하는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2023.04.04)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60903&pageIndex=26&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08,A00019,A00001,A00023&startDate=2023-04-01&endDate=2023-04-30&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49 제8차 한-싱가포르 기후변화 양자대화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11
148 “2023 한 권으로 통(通)하는 고용노동 정책” 발간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54
147 그린바이오로 농산업의 미래성장을 이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2,559
146 「2030 NDC 이행방안」관련 탄녹위-주요 경제단체 간담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59
145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업무공백 부담을 덜어드립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906
144 완구, 서랍장, 콘센트 등 29개 제품 결함보상(리콜)명령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92
143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비회원 2023-05-22 759
142 대한민국 해운산업, 바다위 무탄소 운송 이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83
141 환경부 장관, 불법폐기물 발생현장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99
140 「유럽연합 역외보조금 규정」 기업 설명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66
139 총유기탄소량 농도 감소시키는 미생물, 상용화 발판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810
138 경기지청, 지난해 10월 15일 식품제조업체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하여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943
137 4대업종 탄소중립 기술개발(∼30년, 9,352억 원) 본격 착수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96
136 올해부터 기초·차상위 중증장애인 근로자에게 출·퇴근 비용을 지원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819
135 국내 제품 탄소배출 측정값 국제통용 첫 삽, 기반시설 구축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06
134 전기차 효율등급 표시로 에너지절감 촉진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800
133 전자산업 청소·유지보수 안전작업 가이드 나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865
132 에너지공기업, 강도 높은 자구노력 및 조직혁신과 선도적인 에너지 효율?절약 지원에 각고의 노력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734
131 우리나라 주도로 ‘넷제로(Net Zero) 에너지’ 국제표준 최초 개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886
130 코스닥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지원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2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