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로 업무효율도, 직원만족도 동시에 잡았다!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736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24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4월 6일 재택근무를 통해 업무효율과 직원 만족도를 높인 우수 사업장 사례 15개를 모아 사례집(?2022년 재택근무 활용 우수사례?)을 펴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택근무를 활용하는 근로자는 96만명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재택근무가 급격히 증가한 후 최근에는 소폭 감소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재택근무 활용근로자 비율/수(경제활동인구조사): (‘19) 0.5%(9.5만명) → (’20) 2.5%(50만명) → (‘21) 5.4%(114만명) → (’22) 4.4%(96만명)   

 

  사례집에 소개된 기업들은 재택근무 도입에 실제 애로를 겪었던 문제를 해결한 노하우를 담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 도입 시 인사관리나 생산성 저하를 우려하고, 근로자는 인사평가상 불이익을 입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이 현실이다. 한 기업은 적정 수준의 업무 내용과 분량을 노사가 상호 협의해 정하고, 업무 진척 상황을 상시 관리하도록 했다. 또한 대표이사부터 구성원까지 목표와 전략 중심의 핵심성과지표(KPI)를 고도화하여 스스로 자율 책임 경영을 하는 등 성과관리 체계를 개선하였다.

 

  우수인력의 이탈을 방지하고 원활한 충원을 위해 재택근무 체계를 정비한 기업도 있다. 사내 IT 시스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상회의시스템 및 원격프로그램,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재택근무에 적합한 환경을 구축한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재택근무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에 인사노무 ? IT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에 방문(총 12주간, 3~4회)하여 무료로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또한 재택근무 환경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비(1개 사업장당 최대 2천만원, 사용자 부담 50%), 간접노무비(활용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 최대 1년간)도 지원하고 있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사례집은 누리집 ‘일생활균형’(www.worklife.kr)과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인쇄된 책자는 지방노동관서 고용센터로 문의하면 받을 수 있다.

 

  임영미 고용지원정책관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수 없는데 연차휴가를 쓰기가 어려울 때 재택근무가 큰 도움이 되었다는 목소리를 들었다.”라면서,

 

  “정부는 재택근무 또는 재택과 출퇴근을 혼합한 근무형태 등이 확대되어 노사가 모두 만족하는 근무환경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육아기 자녀를 둔 근로자의 재택근무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2023.04.06)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61426&pageIndex=23&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08,A00019,A00001,A00023&startDate=2023-04-01&endDate=2023-04-30&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395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한 발걸음, 여름밤 숲속의 사회적가치 축제로 초대합니다!“ 관리자 2025-09-08 24
3394 고용노동부 장관, 안전한 일터를 위한 현장의견을 듣고 답하다 관리자 2025-09-08 25
3393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연계,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 개최 관리자 2025-09-08 17
3392 탈플라스틱 순환경제로의 전환,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관리자 2025-09-08 25
3391 기후변화·대기오염, 악순환 끊을 해법 찾는다 관리자 2025-09-08 19
3390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관리자 2025-09-08 14
3389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관리자 2025-09-08 7
3388 여성가족부, 성별 임금 격차 조사 결과 발표 관리자 2025-09-08 4
3387 임금체불 근절을 통해 ‘일터’에서의외국인 노동자 권익 보호에 앞장 관리자 2025-09-08 7
3386 창업으로 여는 탄소중립 미래, 2025 환경창업대전 개최 관리자 2025-09-08 6
3385 중남미와 통상 네트워크 확대 및 공급망 협력 강화방안 논의 관리자 2025-09-08 4
3384 지속가능한 물관리의 미래를 연다… 장흥댐 상류에 워터 포지티브 선도사업 착공 관리자 2025-09-08 4
3383 개도국 기후 투명성 역량강화… 인천에서 국제 협력 모색 관리자 2025-09-08 5
3382 개도국 기후 투명성 역량강화… 인천에서 국제 협력 모색 관리자 2025-09-08 4
3381 일하는 모두를 ‘잇다’, 일터에 안전이 ‘있다’ 관리자 2025-09-08 5
3380 노사발전재단, ‘일의 세계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부 역량 강화’ 글로벌 연수 성료 관리자 2025-09-08 4
3379 아세안과 에너지효율 분야기술규제 해소 방안 논의 관리자 2025-09-08 5
3378 한국의 탄소발자국 검증제도, 이탈리아와 상호인정 1호 사례 탄생 관리자 2025-09-08 3
3377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관리자 2025-09-08 3
3376 가나에 녹색산업 환경협력단 파견… 아프리카 진출 발판 마련한다 관리자 2025-09-0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