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로 업무효율도, 직원만족도 동시에 잡았다!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721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24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4월 6일 재택근무를 통해 업무효율과 직원 만족도를 높인 우수 사업장 사례 15개를 모아 사례집(?2022년 재택근무 활용 우수사례?)을 펴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택근무를 활용하는 근로자는 96만명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재택근무가 급격히 증가한 후 최근에는 소폭 감소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재택근무 활용근로자 비율/수(경제활동인구조사): (‘19) 0.5%(9.5만명) → (’20) 2.5%(50만명) → (‘21) 5.4%(114만명) → (’22) 4.4%(96만명)   

 

  사례집에 소개된 기업들은 재택근무 도입에 실제 애로를 겪었던 문제를 해결한 노하우를 담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 도입 시 인사관리나 생산성 저하를 우려하고, 근로자는 인사평가상 불이익을 입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이 현실이다. 한 기업은 적정 수준의 업무 내용과 분량을 노사가 상호 협의해 정하고, 업무 진척 상황을 상시 관리하도록 했다. 또한 대표이사부터 구성원까지 목표와 전략 중심의 핵심성과지표(KPI)를 고도화하여 스스로 자율 책임 경영을 하는 등 성과관리 체계를 개선하였다.

 

  우수인력의 이탈을 방지하고 원활한 충원을 위해 재택근무 체계를 정비한 기업도 있다. 사내 IT 시스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상회의시스템 및 원격프로그램,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재택근무에 적합한 환경을 구축한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재택근무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에 인사노무 ? IT분야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에 방문(총 12주간, 3~4회)하여 무료로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또한 재택근무 환경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비(1개 사업장당 최대 2천만원, 사용자 부담 50%), 간접노무비(활용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 최대 1년간)도 지원하고 있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은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사례집은 누리집 ‘일생활균형’(www.worklife.kr)과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인쇄된 책자는 지방노동관서 고용센터로 문의하면 받을 수 있다.

 

  임영미 고용지원정책관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수 없는데 연차휴가를 쓰기가 어려울 때 재택근무가 큰 도움이 되었다는 목소리를 들었다.”라면서,

 

  “정부는 재택근무 또는 재택과 출퇴근을 혼합한 근무형태 등이 확대되어 노사가 모두 만족하는 근무환경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육아기 자녀를 둔 근로자의 재택근무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2023.04.06)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61426&pageIndex=23&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08,A00019,A00001,A00023&startDate=2023-04-01&endDate=2023-04-30&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269 노사발전재단, 「글로벌 ESG 경영과 노동인권 실천」 세미나 성황리 개최 총괄관리자 2025-07-25 18
3268 외국인 노동자 집단 괴롭힘 발생 사업장 대상 즉시 기획감독 착수 총괄관리자 2025-07-25 17
3267 근로복지공단, 폭염 대비 현장안전경영 "국민 안전이 최우선 가치" 총괄관리자 2025-07-25 21
3266 고용노동부, 촘촘한 노동권 보호를 위해 주얼리 업체 노동환경 개선에 나선다 총괄관리자 2025-07-25 20
3265 8월 부산에서 모이는 40여개국 에너지장관들, 의전차로 수소차 탄다. 총괄관리자 2025-07-23 33
3264 건설노동자 산재예방과 고용개선을 위해 협력 총괄관리자 2025-07-23 28
3263 지능형(스마트)안전기술로 중소제조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한다 총괄관리자 2025-07-23 27
3262 수력에너지로 생산한 그린수소 본격 공급 총괄관리자 2025-07-23 26
3261 국제사회 기후적응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과 연대의 장 마련 총괄관리자 2025-07-23 29
3260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 제도개선으로 기업의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뒷받침 총괄관리자 2025-07-23 25
3259 한국 첫 국제탄소감축사업 승인, 캄보디아와 온실가스 감축협력 본격화 총괄관리자 2025-07-23 16
3258 안전보건공단, "안전 사각지대 해소"로 제14회 아시아 로하스(ESG) 산업대전 대상 수상 총괄관리자 2025-07-23 14
3257 중대재해 발생 택배업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엄정 수사 총괄관리자 2025-07-21 26
3256 폐자원 3개 품목 재활용 쉬워진다… 폐식용유 등 순환자원 지정 품목 확대 총괄관리자 2025-07-21 42
3255 외교부, 우리의 신재생에너지와 전력인프라 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합동 협력방안 모색 총괄관리자 2025-07-21 23
3254 고용노동부 차관, 폭우·폭염 재해 예방 및 노동자 안전과 생명 보호 최우선 당부 총괄관리자 2025-07-21 24
3253 복지부 제1차관,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디딤돌 가족’ 3기 자문위원 참여 총괄관리자 2025-07-21 24
3252 농촌 외국인근로자 일터 및 숙소,폭염대비 중앙-지방 합동 긴급점검! 총괄관리자 2025-07-21 18
3251 따뜻한 밥상, 기업과 농촌이 함께 차립니다 총괄관리자 2025-07-21 17
3250 RE100 산단 조성에 범부처 역량 총결집 총괄관리자 2025-07-2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