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 방법 개선에 맞춰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공개

담당부서 : 기후에너지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909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24

▷ 2020년 배출량 산정 방법 개선에 따라 과거 연도(2016~2019) 배출량 재산정

?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센터장 양한나)는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2020년 배출량을 산정했으며, 배출량 이력 관리 및 재산정 지침*에 따라 과거 연도(2016~2019년) 배출량을 재산정하여 공개했다.

?

*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관리위원회 규정

?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미세먼지 관리대책 추진실태 감사(2020년 8월, 감사원) 이후 정확한 배출량 산정을 위해 2020년 12월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개선 이행안(2020~2024)'을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누락 배출원을 찾아내고 기존 배출원에 대한 배출량 개선연구를 수행했다. 

?

그간 연구 결과로 도출한 제철용 무연탄 사용량 중복개선 등 17개 배출량 산정 방법 개선사항을 2020년 배출량 산정부터 반영했으며, 장기간 배출량 변화추세 등을 분석하기 위해 2016년 이후의 배출량도 재산정했다. 

?

재산정 결과는 지난 4월 5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바비엥-2에서 열린 제14차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 관리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여 재산정 자료에 대한 객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했다. 

?

* 공동 위원장(센터장·장영기 교수), 정책지원·배출계수·활동도·검증 분과위원 총 23인으로 구성

?

배출량 재산정 결과, 2016년 대비 2020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등 대기 개선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초미세먼지(PM-2.5)는 1만 1천톤(16.1%), 황산화물(SOx)은 13만 3천톤(42.5%), 질소산화물(NOx)은 33만 9천톤(26.8%) 감소했다.

?

이번 재산정 결과는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누리집(air.go.kr)을 통해 이달 중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사용자 이해를 돕기 위해 개선된 배출량 산정 방법과 결과를 설명하는 보고서가 올해 6월 중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

양한나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장은 "이번에 공개한 2020년도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그간 배출량 산정 방법 개선을 위한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그 정확도가 대폭 개선된 것"이라며, "또한 같은 산정 방법으로 과거 연도 배출량을 재산정함에 따라 연도별 배출량 간의 정합성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개선을 위한 과학적인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다양한 대기환경 분야 전문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누락 배출원 발굴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환경부, 2023.04.13)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62531&pageIndex=17&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08,A00019,A00001,A00023&startDate=2023-04-01&endDate=2023-04-30&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758 수소 통학버스, 최초로 인천시에서 달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46
757 사회복지시설에 충전시설 240기와 전기차 120대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43
756 국가환경시료은행 관리체계 구축…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 개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56
755 유럽연합 불승인 살충제 물질 알레트린, 안전성 재검증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45
754 2023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공모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33
753 토양·지하수 어린이 여름캠프 참가자 모집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383
752 먹는물 조류독소 및 깔따구 관련 수질감시항목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87
751 환경부-산업계, 국제환경규제 대응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3 403
750 방문 요양보호사에 신분증형 녹음장비 보급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99
749 장애인, 게임도 하고 그림도 그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31
748 네트워크를 통한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적시 치료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33
747 연명의료 중단 기록의 열람 편의 제고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64
746 2023년 출생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추가조사 실시 및 위기임산부 등 한부모 지원 강화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21
745 2024년도 생계급여 지원기준 역대 최대인 13.16% 인상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79
744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세종문화회관, 아동 문화예술나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18
743 노숙인·쪽방주민 폭염 대비 보건복지부·지자체 합동 안전관리 회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77
742 보건복지부 소관 9개 법률안 7월 27일 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40
741 약자복지를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2027년 노인인구의 10%로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973
740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와 따뜻한 복지 공동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행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15
739 2023년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7.26)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