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 유입보다 수거 늘려 획기적으로 줄인다

담당부서 : 해양수산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892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5-24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환경 보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저감 혁신대책’을 마련하고, 4월 20일(목) ‘제2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하였다. 

 

  그간 정부는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을 시행하여 해양쓰레기에 대한 독자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제1차 해양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2021. 5.)하는 등 해양쓰레기 중장기 관리기반을 구축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량이 급증하고 일상 회복과 함께 국내외 관광객이 늘면서 더욱 획기적인 해양쓰레기 저감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특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해안가와, 섬?테트라포드(tetrapod)* 설치구역 등 접근이 어려운 곳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는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 가지(pod)가 4개(tetra) 달린 마름쇠 모양의 콘크리트 구조물로, 방파제에서 파도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역할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쓰레기 수거를 넘어, 쓰레기 영향 제로(Zero)화 바다’를 비전으로, 대규모 일제수거와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연간 해양쓰레기 유입량보다 수거량이 많아지는 ‘해양쓰레기 네거티브’를 달성하는 것을 이번 대책의 목표로 삼았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공간별로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체계를 강화한다. 수시로 발생하는 해안가 쓰레기는 전담 인력인 바다환경지킴이를 활용하여 수거를 확대하고, 해수욕장 평가에 해양쓰레기 관련 항목 비중을 높여 감시·관리를 강화한다. 여름철 집중 호우 시에는 항만 청소선과 해경 방제정을 투입하여 더욱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 주변과 항만 구역의 오염 퇴적물 정화, 폐타이어 수거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해양환경 분야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와 연계하여 민간 기업과의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기업, 일반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한다.

 

    * 오염지역 인근 기업을 대상으로 바닷속 해양쓰레기 수거, 해양폐기물 재활용 공모전, 반려해변 사업 등

 

  둘째,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를 없앤다. 보전가치가 있으면서 오염이 심각한 섬 지역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일제수거를 실시하고, 맞춤형 도서 정화운반선 건조 지원, 친환경 해양폐기물 에너지 자원화 시스템 조성을 통해 도서지역에서도 적시에 해양쓰레기 수거·처리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수부-해군-해경 합동 수거활동을 통해 테트라포드와 같이 접근이 어려운 곳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도 수거할 계획이다.

 

  셋째, 해양쓰레기 처리 관련 시설을 확충하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정비한다. 전국 주요 어항 안에 해양쓰레기 현장 집하장을 확충하고, 권역별로 해양폐기물 재활용 원료 공급 거점이 될 중간 집하장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분리배출 체계를 확산시키고 올해 해양폐기물 재활용 인증제도를 도입하는 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해양쓰레기에 대한 전주기적 관리를 위해 범부처 협력도 강화한다. 환경부와 협력하여 하천폐기물 차단막 설치를 확대하고 댐, 저수지 등 수면쓰레기 수거 장비를 보강하는 한편, 해양쓰레기 정책이 유기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범부처 해양폐기물 관리위원회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쓰레기 문제는 해양생태계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악취 등으로 발생하는 민원도 많은 만큼, 이번 대책에 포함된 과제들을 차질없이 이행하여 해양쓰레기 네거티브를 달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2023.04.20)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63751&pageIndex=1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08,A00019,A00001,A00023&startDate=2023-04-01&endDate=2023-04-30&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162 지속 가능한 동물복지·방역 및 환경친화적 농축산업 성장모델 제시 총괄관리자 2025-02-20 674
3161 친환경 선박 인증을 기자재까지 확대... 선박의 친환경 전환과 온실가스 감축에 박차 총괄관리자 2025-02-20 9,401
3160 산업단지 내 기업들이 함께 활용하는 저탄소 설비 교체를 지원합니다 총괄관리자 2025-02-20 467
3159 146건의 에너지 공기업 특허를 무상으로 나눈다 총괄관리자 2025-02-20 485
3158 국제사회 기후환경 선도국가 위상 강화 위해 국제협력관 신설 총괄관리자 2025-02-20 362
3157 한-체코 무탄소에너지 기술혁신에 맞손 총괄관리자 2025-02-20 395
3156 탄소중립 상담(컨설팅) 및 설비 패키지 지원 참여기업 모집 총괄관리자 2025-02-20 419
3155 기후변화대사, 뮌헨안보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안보 논의 총괄관리자 2025-02-20 310
3154 근로복지공단, 기업노사와 함께 "공정별 작업동영상 구축"으로 신속·공정한 산재판정 기틀 마련 총괄관리자 2025-02-20 372
3153 2025년 환경교육 전문가 양성 추진 총괄관리자 2025-02-20 232
3152 '25년도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 선정 총괄관리자 2025-02-20 329
3151 국제 탄소시장 본격 개막에 따른 대응 전략 모색 총괄관리자 2025-02-20 195
3150 민감계층 실내공기질 개선 사업 확대…환경부 및 15개 기업 힘모은다 총괄관리자 2025-02-20 212
3149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 준비 돕는다… 환경부 소속·산하 기관 및 환경연구원 맞손 총괄관리자 2025-02-20 200
3148 환경분야 국가 및 국제표준 발전 위해 전문가 한자리에 총괄관리자 2025-02-20 226
3147 '25년 청정수소 발전 입찰시장 5월 공고 예정 총괄관리자 2025-02-20 246
3146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순환이용 높인다… 회수·재활용 시범사업 민관 협약 총괄관리자 2025-02-20 292
3145 산업재해 고위험사업장 집중 점검 총괄관리자 2025-02-20 186
3144 환경영향평가 절차 간소화로 신속한 재해복구사업 추진 가능 총괄관리자 2025-02-11 661
3143 청계천 생태가치 확산 및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총괄관리자 2025-02-11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