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저공해차 구매·임차, 2022년 구매실적 및 2023년 구매계획 공개

담당부서 : 산업통상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615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6-07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공공부문의 저공해자동차*와 환경친화적자동차**에 대한 2022년 구매실적과 2023년 구매계획을 공개했다.
*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1종)전기·수소차(무공해차), (2종)하이브리드차, (3종)저공해차 배출허용기준에 맞는 액화천연가스(LPG)·휘발유차
**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은 ‘대기환경보전법’과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신규 차량 중 저공해차를 100%, 무공해차를 80% 이상의 비율*로 구매·임차해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공공부문 의무구매·임차제를 통합 운영 중이며, 재작년부터 실적을 공동으로 공표하고 있다.
* 단순 대수 기준이 아닌 차종별 환산 비율 적용

2022년 구매·임차 차량 8,072대 중 저공해차 비율은 90.2%, 무공해차 비율은 79.1%로 나타났으며, 특히 전기·수소차는 전년도 대비 881대가 늘어나는 등 지속적으로 무공해차 구매·임차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의무구매·임차 목표를 달성한 기관 수와 비율은 각각 612개, 92%로 전년 대비 102개, 8.3%p가 증가하였다. 또한 기관장 차량으로 무공해차를 운영하는 기관은 207개로 전년도 대비 87개소가 증가하였다.

아울러 환경부는 2022년 의무비율을 달성하지 못한 기관을 대상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올해 의무구매·임차제 적용대상 769개 기관의 구매계획은 총 7,377대로 그 중 저공해차는 7,155대, 무공해차는 6,617대이며, 현재 의무비율 준수기관은 687개, 미준수기관은 82개로 나타났다. 정부는 구매 계획상 미준수기관을 대상으로 보완을 요청하고 의무구매·임차 비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박동일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은 “공공부문의 노력으로 의무구매·임차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수송부문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2023년부터 무공해차 의무구매·임차비율이 80%에서 100%로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대상 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

(산업통상자원부, 2023.05.31)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72820&pageIndex=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33,A00031,A00015,A00012,A00013,A00032&startDate=2023-05-25&endDate=2023-05-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469 2023년 환경 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 수상작 공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616
468 공공부문의 잘못된 노사관행 바로잡을 것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80
467 환경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환경정책 개선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94
466 탄소흡수능력 측정 고도화 기술개발 착수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86
465 2023년 환경진단(컨설팅) 연찬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42
464 중소기업 녹색투자 이자부담 줄어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11
463 23년 하반기 수소 수급 상황은 ‘양호’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77
462 규제혁신으로 주유소의 친환경 전환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17
461 에너지·자원 기업의 통상 대응 역량 강화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05
460 무더위 속 산업현장, 안전문화로 시원하게!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95
459 고용노동부, 중앙부처 최초로 청렴학교 운영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08
458 국내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선박유 상용화 첫걸음, 민-관이 함께 내딛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74
457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카리브 국가와 머리 맞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21
456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3개 기관과 손잡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08
455 환경위성 영상 쉽게 이용한다... 대국민 활용도구 배포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2,891
454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중간 점검, 하반기 대국민 의견수렴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95
453 컨테이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선박안전법」 시행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91
452 친환경 선박 전환, 한-그리스 손잡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94
451 2023년 상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42
450 환경책임보험으로 환경오염피해 예방도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