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환경정보, 환경정보공개시스템에서 미리 확인하세요

담당부서 : 환경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554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6-07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 의무화(2025년 예정)에 대비하여 일부 희망 기업의 환경정보를 기존 12월 말에서 최대 6개월 앞당겨 공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녹색경영을 촉진하고 환경 책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정보공개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대상기업이 등록한 전년도 환경정보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검증을 거쳐 12월 말에 공개해 왔다.

 

  최근 미국국제회계기준(IFRS)재단 등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 의무화 논의가 이어지면서 수출 대기업과 상장사를 중심으로 환경정보를 조기에 검증받아 공개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이에 관련 평가사 및 투자기관에서도 정보 요구가 늘어나는 실정이다.

 

  환경부는 이러한 수요에 부응하여 기업들이 입력한 정보*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검증을 거쳐 6월 말까지 공개하는 환경정보 선공개 시범사업을 시행하여참여 희망 기업 57개 사를 모집했다.

   △녹색경영 전략?목표 및 시스템△원부자재용수에너지 사용량△온실가스대기·수질오염물질폐기물화학물질 배출량△환경법규 위반 현황 등

 

  공개된 정보는 환경정보공개시스템(env-inf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현재(5 26일 기준△중소기업은행△동인섬유△재원산업△부산정관에너지△해태 에이치티비△강원랜드△한국앤컴퍼니△다우기술 등의 정보가 공개됐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은 기업들이 향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공시 도입에 대응해 정보공개 시점을 앞당기는 경험을 축적할 기회”라며,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환경정보 공개시점 단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부, 2023.05.30)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72095&pageIndex=3&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14,A00009,A00008,A00019,A00001,A00023&startDate=2023-05-26&endDate=2023-05-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35 사우디에서 녹색기술 교류의 장을 열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34
334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산업 활성화를 위해 환경규제 개선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42
333 환경부, 중동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 파견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72
332 환경부, 세계 최대 액화수소 생산시설 구축 진행 상황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69
331 환경부, 일회용품 줄이기 참여 독려를 위한 실천운동 전개 비회원 2023-05-25 612
330 한-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혁신 정책 협력 발판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81
329 순환경제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706
328 여성의 창업?신산업 분야 진출을 위한 네 번째 ‘행복동행’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80
327 한국형 탄소중립 100대 핵심기술 확정 본격적인 탄소중립 기술개발 청사진 제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66
326 ‘탄소중립에 따른 기업 자산손실 영향평가 방법론 개발 연구용역’은 규제 아닌 지원 목적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77
325 친환경농산물의 비의도적 농약 오염에 대한 재심사 기회 넓혀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44
324 동남아 국가들과 온실가스 국외감축 본격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78
323 여가부, 한국폴리텍대학과 여성인력 고부가가치 산업 진출방안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565
322 캐나다와 핵심광물 협력으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26
321 일하는 사람 모두 고용·산재보험 가입 필수!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7,605
320 무탄소 에너지 활용해 기업부담 낮춰야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18
319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해변에서 국민 참여 연안정화활동 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46
318 도시가스에 수소 혼입, 연구 시작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772
317 가족친화 우수기업을 찾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27
316 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 발전법 제정·입법예고 한국생산성본부 2023-05-25 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