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법치를 기반으로 약자 보호 및 공정한 노동시장을 구축하는 노동개혁 성과낼 것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570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6-21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111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참석하여 현지시간 6월 12일(월) 17:00(한국시간 24시) 본회의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권 차관은 사무총장 보고서 ‘사회 정의 증진(Advancing Social Justice)’*에서 제시하는 비전이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노동 개혁의 목적과 맞닿아 있다고 공감하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의 실현을 위한 노사 법치주의 확립을 강조하며, 노조 회계의 투명한 운영 지원, 임금체불 등 5대 불법·부조리 관행 근절, ?상생임금위원회? 운영을 통한 임금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책 마련 등 노동시장 약자를 보호하고 이중구조 해소를 위한 정부 노력을 소개한다.
*ILO는 사무총장 보고서를 통해 ?보편적 인권과 역량(universal human rights and capabilities), ?기회에 대한 공평한 접근(equal access to opportunities), ?공정한 분배(fair distribution), ?공정한 전환(just transitions)을 사회 정의(social Justice)의 핵심 요소로 제시


특히 민주노총의 ILO 총회에서의 주장과 관련하여, ‘일부 건설현장에서의 정부의 최소한의 법 집행은 건설노조가 폭력, 위협, 강요 등 불법적 수단을 사용하여 미조직 근로자와 취약한 근로자들의 고용 기회를 침해하고, 특히 국민들이 용인하기 어려운 공공질서와 안녕을 해치는 행동이 있었기 때문’이고, ‘노사를 불문하고 대화와 타협보다는 파괴적 행동, 물리적 충돌 등에 의존하여 문제를 해결하려는 구습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결국,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와 노동 개혁의 성공을 위해서는 노사정 모두가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노동시장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상생과 연대의 정신을 회복하여야 한다고 기조연설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권기섭 차관은 12일 오후에는 국제노동기구(ILO) 질베르 웅보 사무총장을 면담하여 노동 개혁의 필요성과 그간 우리 정부의 노동권 보호를 위한 주요 추진 성과를 설명한다.


(고용노동부, 2023.06.12)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74632&pageIndex=13&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6-01&endDate=2023-06-18&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478 수소 분야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출연연 어벤져스' 뭉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4 513
477 대형사업장 887곳 굴뚝 자동측정기기 2022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통계 공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60
476 녹색산업 성장 거점화 마련... 녹색융합클러스터 기본계획 수립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22
475 해양생태계 통합 관리 위한 '5대 해양생태축 관리계획' 수립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51
474 제품 사고조사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국민 안전을 지킨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01
473 청정수소 인증제, 민관이 머리 맞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81
472 대학과 함께, 에너지 인재 2만 명 육성 본격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42
471 산업단지 내 신재생 발전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으로 수출기업 ‘RE100’ 고민 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75
470 캠핑카 오·폐수, 주유소에서 깨끗하게 처리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29
469 2023년 환경 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 수상작 공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616
468 공공부문의 잘못된 노사관행 바로잡을 것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80
467 환경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환경정책 개선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94
466 탄소흡수능력 측정 고도화 기술개발 착수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86
465 2023년 환경진단(컨설팅) 연찬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42
464 중소기업 녹색투자 이자부담 줄어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11
463 23년 하반기 수소 수급 상황은 ‘양호’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77
462 규제혁신으로 주유소의 친환경 전환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17
461 에너지·자원 기업의 통상 대응 역량 강화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05
460 무더위 속 산업현장, 안전문화로 시원하게!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495
459 고용노동부, 중앙부처 최초로 청렴학교 운영 한국생산성본부 2023-07-03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