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대응 전초기지, 「공급망센터」 개소

담당부서 : 산업통상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639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6-26

우리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를 종합 지원하는「소재·부품·장비산업 공급망센터」(이하 공급망센터)가 6월 19일(월) 코트라(KOTRA)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정식 개소하였다. 공급망센터는 지난 5월「소부장 특별법」이「소부장 및 공급망 특별법」으로 확대 개정됨에 따라 법정 기관이 되었다.


현판식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장영진 1차관은 “공급망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 질서가 재편되고 있으며,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특성상 공급망 관리는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면서, “산업부는 현재 119개인 소부장 관련 공급망 안정 품목을 올해 하반기 200개로 확대하고, 공급망 안정 품목의 자립화와 다변화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적(글로벌) 공급망 위험(리스크)을 사전에 포착하고 선제 대응하는 조기경보 시스템(EWS : Early Warning System)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을 접목하여 고도화함으로써 공급망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컨틴전시 계획(플랜)을 통해 공급망 충격을 조기에 차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현판식에 이어 공급망센터 주관으로 업종별 협·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산업 공급망 협의회가 개최되었다. 최근 G7 정상회담 이후의 공급망 국제 공조 동향, 유럽연합(EU) 배터리법(Battery Regulation) 입법 동향 등 최근 세계적(글로벌) 공급망 쟁점(이슈)이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해외무역관을 보유한 코트라를 총괄센터로 무역협회(국제무역통상연구원), 기계산업진흥회(소재·부품·장비 통계 전문기관)로 구성된 공급망센터는 ①공급망 정보 수집·분석 및 전파 ②공급망 정보시스템(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운영, ③공급망 안정화 지원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산업부와 함께 정기적으로 산업 공급망 협의회를 개최하여 수입처 다변화, 생산시설 구축, 금융·세제 등 우리 기업의 공급망 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2023.06.19)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75756&pageIndex=1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6-19&endDate=2023-06-25&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949 박보균 장관, “영화 박스오피스 신뢰 회복 위해 영화계의 자정 노력, 영진위의 조속한 대책 마련” 강조 […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332
948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결과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364
947 묻지마 범죄에 범정부 총력대응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365
946 “뜨거운 여름날의 투자 열기(熱氣)” 보건복지부,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교류의 장으로 K-BIC 벤처카페 첫…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402
945 초고령사회 대비 장기요양서비스 확충과 품질관리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586
944 보건복지부, 강화된 유럽의료기기 인증기준 대응 위한 포괄적 지원 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354
943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 민관 협력으로 개선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353
942 ‘검정고무신’ 저작자 등록 직권말소로 창작자 권리 보호 강화 계기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351
941 대한민국 정부, 하와이주 마우이섬 산불 대응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전달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346
940 국립공원 생태체험,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즐겨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396
939 의사인력 확충 등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사회적 논의 시작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394
938 플라스틱 이제는 안녕…다회용품 사용 범국민 실천 확산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335
937 2023년 출생(1.1.~5.31.)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144명 조사 결과 121명 생존 확인, 7명 사망…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386
936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367
935 (설명) 폐의류 재활용은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387
934 최신 헬스케어 재활·보조기기 기술 및 서비스 방향 논의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388
933 ‘2023년 고령자 인지건강(치매) 실태조사’실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366
932 환경부, 물관리조직 대폭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408
931 국가물관리위원회, 기후위기 시대의 물 재해 대응을 위한 토론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350
930 문체부, 1인·중소출판사의 열악한 환경 개선, 지원에 전면적으로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1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