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대응 전초기지, 「공급망센터」 개소

담당부서 :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576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6-26

우리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를 종합 지원하는「소재·부품·장비산업 공급망센터」(이하 공급망센터)가 6월 19일(월) 코트라(KOTRA)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정식 개소하였다. 공급망센터는 지난 5월「소부장 특별법」이「소부장 및 공급망 특별법」으로 확대 개정됨에 따라 법정 기관이 되었다.


현판식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장영진 1차관은 “공급망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 질서가 재편되고 있으며,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특성상 공급망 관리는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면서, “산업부는 현재 119개인 소부장 관련 공급망 안정 품목을 올해 하반기 200개로 확대하고, 공급망 안정 품목의 자립화와 다변화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적(글로벌) 공급망 위험(리스크)을 사전에 포착하고 선제 대응하는 조기경보 시스템(EWS : Early Warning System)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을 접목하여 고도화함으로써 공급망 이상징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컨틴전시 계획(플랜)을 통해 공급망 충격을 조기에 차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현판식에 이어 공급망센터 주관으로 업종별 협·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산업 공급망 협의회가 개최되었다. 최근 G7 정상회담 이후의 공급망 국제 공조 동향, 유럽연합(EU) 배터리법(Battery Regulation) 입법 동향 등 최근 세계적(글로벌) 공급망 쟁점(이슈)이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해외무역관을 보유한 코트라를 총괄센터로 무역협회(국제무역통상연구원), 기계산업진흥회(소재·부품·장비 통계 전문기관)로 구성된 공급망센터는 ①공급망 정보 수집·분석 및 전파 ②공급망 정보시스템(조기경보 시스템) 구축·운영, ③공급망 안정화 지원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산업부와 함께 정기적으로 산업 공급망 협의회를 개최하여 수입처 다변화, 생산시설 구축, 금융·세제 등 우리 기업의 공급망 관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2023.06.19)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75756&pageIndex=1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6-19&endDate=2023-06-25&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405 세계 최초 수소 발전 입찰 시장 개설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560
404 여성가족부,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 참여기관 대상 설명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565
403 한국-프랑스간 해양생물다양성 보존 등 해양분야 협력방안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505
402 CFE(CF100) 논의는 원전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재생에너지 보급도 지속 확대중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560
401 야생생물법 시행규칙 개정... 공공기관에 야생동물 피해 최소화 의무 부여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537
400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수소버스 적극 활용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537
399 기업도 CFE(CF100) 필요성에 공감, 업계와 소통을 통해 제도 구체화 계획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574
398 서울에 수소 공항버스 도입…민관 업무협약 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587
397 환경산업기술원, 수출기업과 국제 탄소규제 공동 대응 협력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552
396 제4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개막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589
395 원·하청 복지격차 해소와 노동시장 약자 보호를 위한 현장의 의견을 듣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518
394 아이돌봄서비스가 가져온 변화, 사랑·성장·긍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579
393 다자개발은행과 해외 녹색사업 협력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584
392 녹색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융자금리 대폭 인하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635
391 탄소중립 실천, 교육에 답 있다…정책포럼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537
390 실천하는 환경의 날, 플라스틱 줄이기부터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545
389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협약 성안협상 진전 이뤄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565
388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선도를 위한 공론의 장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524
387 20명의 직장인 엄마·아빠 일·육아 균형 멘토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623
386 환경부는 무공해차(전기차, 수소차) 보급 중심으로 전환 중 한국생산성본부 2023-06-21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