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터빈 기술로 온실가스 감축 실현한다

담당부서 : 산업통상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548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7-03

우리 기업이 중형 가스터빈에 수소를 50%까지 혼합·연소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한화임팩트는 6. 21.(수) 한화임팩트 대산 공장(충남 서산시)에서 수소터빈발전 실증 기념식을 개최했다.


수소 혼합 연소 터빈은 가스터빈에 액화천연가스(LNG)와 수소를 혼합·연소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로, 한화임팩트는 서부발전과 협력하여 중형 액화천연가스(LNG) 가스터빈(80MW)에 수소를 50%까지 혼합·연소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기술개발을 통해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2)와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기존 액화천연가스(LNG) 가스터빈 대비 저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향후 한화임팩트는 상업 운전 중인 서인천복합발전(150MW)에 혼합 연소 발전 기술이 적용되는 방안을 서부발전과 공동개발 할 계획이다.


수소 혼합 연소 발전은 온실가스 감축과 수소 생태계 확장에 의미를 가진다. 액화천연가스(LNG)발전에 수소를 혼합·연소하면 이산화탄소(CO2)를 저감할 수 있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이행방안과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원전, 재생에너지와 함께 수소·암모니아 혼합 연소 발전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이와 연계하여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 연료공급 기반 시설 건설 등 대규모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념식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이옥헌 수소경제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수소·암모니아 발전 비중을 '30년 2.1%, '36년 7.1%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향후 세계(글로벌) 수소발전시장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우리 기업이 수소터빈 시장을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2023.06.21)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76346&pageIndex=7&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7,A00002,A00033,A00014,A00031,A00009,A00008,A00015,A00012,A00019,A00001,A00013,A00023,A00032&startDate=2023-06-19&endDate=2023-06-25&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589 (동정) 고수온 대비 양식장 준비상황과 집중호우로 발생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꼼꼼히 살펴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63
588 “소셜캠퍼스 온(溫) 세종” 개소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17
587 자립 향한 첫걸음, 신용회복과 취업을 동시에... 고용-금융서비스 연계 지원키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74
586 연안선사 친환경선박 건조비용 최대 30% 지원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71
585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교육적 활용과 윤리적 쟁점을 논의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533
584 (참고) 이성희 차관 외국인 고용 중소제조업체 방문, 폭우·폭염 대비 철저한 안전조치 당부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64
583 (참고) 사업장 폭우·폭염 현장점검, 대응강화 조치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52
582 중증장애인 출퇴근비용 지원 우체국카드 출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63
581 한-국제해사기구(IMO), 아세안·태평양 도서국 역량 강화 위한 사업협정 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390
580 이정식 장관, 연일 현장에 직접 나가 폭우·폭염 대비상황 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04
579 제6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범사회부처 협업전략’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58
578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아워홈과 사회적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64
577 이정식 장관, 하루 두 차례 현장점검 하면서 집중호우 특별 대응 강조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50
576 노사발전재단, 베트남 진출기업 인사노무관리 어려움 해결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64
575 폴리텍, 대학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획득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5 496
574 한국제품안전학회와 제품안전관리 정책 협력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4 537
573 스마트폰과 무선청소기, 자원효율등급 표시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4 561
572 우주·항공 분야 탄소 복합재 기술개발 이행안(로드맵) 연내 수립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4 564
571 2050탄소중립, 디지털과 함께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4 559
570 창업기업(스타트업)-대기업 간 착안(아이디어) 베끼기 논란, 상생(相生)에서 해답을 찾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7-24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