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저탄소 인증 한우농가 27개소 탄생!

담당부서 : 농림축산식품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531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7-2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7월 6일 국내 최초로 저탄소 인증을 받은 27개 한우농가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축산기술을 적용하여 농가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경우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인증받은 농가는 △조기출하, △탄소저감 분뇨처리, △에너지 절감 시설, △도체중 향상 등의 특징적 기술을 적용하여 탄소 배출을 저감하였다.

 

인증받은 상위 5개 우수 농가는 조기출하와 가축분뇨 처리기술 등을 적용하여 일반농가 대비 평균 17.2%의 온실가스 감축률을 보였으며, 2022년출하 성적에서도 평균 74.5%1+등급 이상 출현율을 보여 일반농가(65.4%)에 비해 육질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한우 시범사업은 하반기(8) 추가 모집하고, 2024년부터는 축종을 양돈·낙농까지 확대하고 인증물량도 늘릴 계획이다.

 

인증농가 중 일부는 이미 백화점 등과 출하 계약을 맺고 7월달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저탄소 인증마크와 축산물이력시스템을 활용한 개체 조회를 통하여 저탄소 축산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인증농가의 원할한 판로 확보를 위해 유통계약을 지원하고 소비자단체와 협업하여 저탄소 축산물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농가별 고유 기술을 수록한 사례집 등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 탄소중립 프로그램 사업과 연계하여 저탄소 인증농가에 탄소중립 직불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

붙임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인증마크 및 탄소감축기술



(농림축산식품부, 2023.07.06)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79212&pageIndex=7&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01,A00023&startDate=2022-07-20&endDate=2023-07-20&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709 보건복지부 비상대응본부장, 집중호우 대비 점검 위한 노인요양시설 방문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36
708 보건복지부, 집중호우 피해 대비 위해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협조 요청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19
707 정부-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체계 강화로 진료공백 최소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30
706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수행 지역 2차 공모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37
705 복지부,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업 역할의 중요성 강조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48
704 출생 미등록 아동 추가조사 방안 및 위기임산부의 임신·출산·양육 지원 확대 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44
703 국민의 의료불편 최소화를 위해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66
702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운영비 절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07
701 신설 사회보장제도 추진상황 현장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10
700 신설 사회보장제도 추진상황 현장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26
699 노인장기요양보험 15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20
698 보건복지부, 제2차 긴급상황점검회의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19
697 사회공헌 활성화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76
696 지역이 함께하는 건강한 미래, 지역 보건소가 언제나 국민의 곁에!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40
695 노인 의료·요양·돌봄 연계 방안, 전문가와 함께 만들어 나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57
694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건강보험 지불제도 대안 모색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95
693 국민연금, 중·장년층과 소통의 시간을 갖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70
692 복지부, 저소득층 자립지원 정책 확대를 위한 소통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28
691 아동보호체계 개편부터 미혼모 지원대책까지 범부처 정책과제 발굴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01
690 사회서비스 고도화로 중장년·청년 대상 일상돌봄 서비스 시작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