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베트남 진출기업 인사노무관리 어려움 해결 나선다

담당부서 : 고용노동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464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7-25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은 베트남 진출 우리 기업의 인사노무관리 어려움 해결과 노사관계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718(), 19() 양일간 호치민동나이성에서 인사노무 지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의 협력하에 베트남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행사에는 베트남 진출 우리 기업의 법인장 및 인사노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발표로 김앤장 한윤준 변호사(호치민 법률사무소)가 재단 발간 2023년 알기 쉬운 베트남 노동법을 바탕으로 채용과 근로계약 작성 및 노동법 위반 처벌 규정 등을 설명했다.

 

법무법인 율촌 이명재 변호사(호치민사무소)EU 공급망 실사 지침 주요 내용 및 시사점’을 발표하며 “UN의 ‘기업과 인권 이행 원칙’ 도입 이후 인권 실사 의무화가 확대·강화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공급망의 ESG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 내 관리체계 전략과 로드맵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국제협력단 김태일 차장베트남 산업안전 감독 및 관련 법 유의점발표를 통해 해외 사업장의 중대재해 발생 사례를 들어 주요 법령에 대해 설명했다.

 

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은 “베트남은 젊고 부지런한 노동력을 보유한 국가로, 다양한 업종의 우리 기업 8,000여개가 진출해 현지 경제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진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준법 경영을 바탕으로 현지화 전략 수립 협력적인 노사관계 확립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ESG 활동이 글로벌 기업의 핵심 요소가 된 만큼, 기업의 인권문제 실사 의무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노사발전재단은 관련 교육과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이고 신속하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2023.07.18)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1126&pageIndex=4&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02,A00008,A00001,A00023&startDate=2022-07-25&endDate=2023-07-25&srchWord=&period=year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824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참여기업 확대 모집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37
823 국가생물다양성 전략, 함께 만들어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55
822 민물가마우지, 유해야생동물 지정 추진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41
821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99
820 싱가포르와 정지궤도 환경위성 공동 활용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66
819 다회용기 안심하고 쓰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518
818 방역용 소독제 공기 소독 근절 및 안전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397
817 홍수 등 물 재난 대응 법안 국회 통과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30
816 전기차 저온 1회충전 주행거리는 전기차 원동기실 안쪽 벽에서 확인 가능함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08
815 여름철 국립공원 물놀이, “허용된 안전한 구역에서만 하세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18
814 2023년 주요 20개국(G20) 환경·기후장관 회의 참석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58
813 파리협정 전지구적 이행점검을 위한 국제 학술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66
812 산양 등 멸종위기 19종 동결보존 기술 개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14
811 녹색산업 창업가와 기업인 교류의 장… 새싹기업(스타트업) 동창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01
810 온실가스 분해 능력 뛰어난 미생물 발견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28
809 배터리 산업 탄소경쟁력 지원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83
808 전기화물차 보조금 예산안은 현재 논의 중인 단계로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름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35
807 2022년 온실가스 잠정배출량 전년보다 3.5% 감소한 6억 5,450만톤 예상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501
806 비사업용 경·소형 화물차 배출가스 첫 정밀검사 시기, 차 출고 후 3년에서 4년부터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24
805 민간투자 유치설명회 개최…700억 원 이상 투자유치 목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4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