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기후변화 극복을 위한 「바이오 경제 2.0 추진 방향」 발표

담당부서 : 산업통상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464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7-31

세계적으로 저성장, 기후변화 등 경제·사회 문제 극복 방안으로 바이오 경제가 부상함에 따라 주요국들이 바이오 경제 선점을 위해 경쟁적으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기존 의약품 중심의 「바이오 경제 1.0」을 넘어 바이오의약품 제조 초격차 확보와 함께 바이오 신소재, 바이오에너지, 디지털 바이오 등 바이오 신산업 본격 육성을 위해 「바이오 경제 2.0 추진 방향」을 발표하였다.
* 바이오 경제: 바이오 자원에 기반한 공정?제품?서비스를 활용하여 경제·사회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는 경제 구조(메커니즘)


산업부 이창양 장관은 7. 19.(수) 서울 바이오허브(홍릉 바이오 클러스터)에서 「바이오 경제 2.0 원탁회의」(제9차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업계 대표 및 관계자들과 함께 바이오 경제의 발전 방향과 전략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6.1일 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에서 논의된 바이오 분야 규제 완화, 클러스터 육성 등 정책과제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의 하나다.


산업부가 이날 발표한 「바이오 경제 2.0 추진 방향」은 크게 △ 2030년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제조국 도약 △바이오 신소재 산업 활성화 △바이오에너지 상용화 △디지털 바이오 혁신생태계 구축 △바이오 경제 기반 구축 등 4+1 추진 방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2030년 바이오 경제 생산 규모 100조 원, 수출 규모 50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원탁회의에 앞서, 산업부, 5개 관련 협회, 2개 관계 학회, 4개 산업지원기관 등이 참여하여 바이오 경제 추진 방향을 이행할 「바이오 경제 얼라이언스」를 발족하였다.


이창양 장관은 “바이오는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미래 먹거리로서 전략적 육성이 필요한 분야”라는 점을 강조하고, “오늘 발표한 「바이오 경제 2.0 추진 방향」은 우리나라가 바이오 경제 선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한 것으로 「바이오 경제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바이오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2023.07.19)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1342&pageIndex=5&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33,A00031,A00015,A00013,A00032&startDate=2023-07-17&endDate=2023-07-25&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989 보건복지부 소관 2개 법률 8월 24일 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5 311
988 도시침수방지법 등 5개 환경법안 국회 통과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5 360
987 ‘킬러규제’ 확 걷어내, 부담 줄이고 투자 늘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5 345
986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안 공청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5 370
985 환경영향평가 제도, 대상·기준·절차 합리적으로 개선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5 715
984 동양하루살이 등 도심 대발생 생물 효율적 관리 모색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5 367
983 폐플라스틱 열분해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토론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5 350
982 보건복지부-대한의사협회, 의료현안협의체 제13차 회의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4 421
981 국내 학자가 지은 자생생물 학명, 2000년 대비 4배 이상 증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4 392
980 ‘인재육성과 일자리’ 중심으로 K-컬처 경쟁력 강화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4 327
979 박진 외교부 장관, 인도 국가안보 부보좌관 접견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3 310
978 외교부-환경부, 「한-카자흐 물 산업 협력사절단」 파견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3 296
977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공급 혁신 위한 사회공헌 기업?기관 간담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3 315
976 개도국 보건의료 정책 연수 성과를 연수생들에게 직접 듣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3 303
975 본인부담상한액 초과 의료비 2조 4,708억 원 지급 절차 시작, 187만 명 혜택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3 302
974 환경부-외교부, 카자흐에 물산업 협력단 파견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3 309
973 (동정) 어업인 지원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요자와 생산자 간 상생 협력 지원 나선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318
972 (참고) 이정식고용노동부 장관, 건설현장 패트롤점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329
971 글로벌 기업과 인재를 위한 만남의 장 열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355
970 일학습병행이 궁금하다면 여기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22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