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전기차·배터리 핵심 동반자 국가로

담당부서 : 산업통상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417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7-31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지난해와 올해 세 차례(‘22. 7월, 11월, ‘23. 5월) 정상회담을 계기로 논의한 전기차·배터리 산업 생태계 조성 협력, 그린 투자 협력 등 핵심 분야에서 성과 확산을 위해 인도네시아산(産) 전기차·배터리 생산을 위한 공급망 협력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배터리 재활용, 소형원전과 같은 청정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7월 24일(월) 서울 롯데호텔에서 정대진 통상차관보와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에디 프리오 팜부디(Edi Prio Pambudi) 차관을 공동위원장으로 '제2차 한-인니 경제협력위원회'를 개최하여 이와 같은 내용을 포함한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 수석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그간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요 경제협력 동반자(파트너)로서 수교 이후 50년간 공고한 경제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50년을 향해 함께 도약하기 위해 공급망, 기후변화 등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기라는 데 뜻을 같이하였다.


우선, 아세안 및 세계 전기차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해 인도네시아산(産) 전기차·배터리 생산 투자 협력을 지속하고, 인도네시아에 풍부한 니켈 등 배터리 핵심광물의 공급망 강화를 위한 투자도 확대해 나아가기로 하였다. 또한, 앞으로 시장이 크게 확대될 인도네시아의 전기 이륜차 시장에 맞춰 이륜차용 전동장치(파워트레인) 공장 건설과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자원 순환 투자까지 협력의 폭을 넓히기로 하였다.


또한, 양국은 그린 수소 생산시설 및 태양광 발전 시설 구축, 온실가스 국제감축 공동사업 추진 등 탄소 중립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소형원전(SMR) 등에서도 성과를 만들어 나아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뿌리 산업 인력양성,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 및 법정 계량 역량 강화 등 산업·에너지·표준 분야의 공적 개발 원조(ODA) 사업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2023.07.24)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1978&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33,A00031,A00015,A00013,A00032&startDate=2023-07-17&endDate=2023-07-25&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304 민관합동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10-04 320
1303 한국과 덴마크, 고령자 관련 정책 공유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49
1302 추석 명절, 친환경 위장제품 및 위반 의심 생활화학제품 집중 관리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10
1301 ‘노인이 행복한 세상’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19
1300 악취배출사업장 관리 강화한다… 악취방지법령 개정 시행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427
1299 중소기업 화학안전 전문인력 고용 쉬워진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09
1298 친환경 생활습관, 어르신과 함께 알아봅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00
1297 김효은 기후변화대사, ?2023 P4G 콜롬비아 정상회의? 참석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00
1296 생태계교란 생물 1종, 유입주의 생물 150종 신규 지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516
1295 추석 명절 쓰레기, 안정적으로 깨끗하게 처리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20
1294 박진 외교부 장관, 2023 SDG 정상회의 참석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16
1293 (설명) ‘24년 탄소중립 기본계획에 포함된 예산은 ’23년 대비 증액 편성하였으며, 일부 사업은 정책여건과…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41
1292 적극행정으로 물산업 해외진출에 박차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299
1291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네트워크 실천 포럼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44
1290 부모, 아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소아의료체계 개선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403
1289 책임의료기관 발전 방향 및 지역 필수의료 협력 모델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58
1288 추 부총리, 노인복지 현장 방문,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 강화 약속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55
1287 보건복지부-대한의사협회, 「의료현안협의체」 제14차 회의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55
1286 국가물관리기본계획 변경안 확정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46
1285 2022년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명) 25.2명, 전년 대비 0.8명(3.2%) 감소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