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산업 수출 '30년 2배로 확대

담당부서 : 산업통상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449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7-31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이창양 장관은 7. 27.(목) 서울 대한상의에서 「에너지신(新)산업 수출 동력화 원탁회의」(제10차 산업전략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업계 대표, 금융계, 학계, 관계기관들과 함께 「에너지신(新)산업 수출 동력화 전략」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최근 소형모듈원전(SMR) 협력,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등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수출 계기(모멘텀)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산업부가 발표한 「에너지신(新)산업 수출 동력화 전략」은 △수출 유망품목 기술개발·사업화 △세계(글로벌) 신시장 진출 활성화 △수출 동력화 혁신기반 조성 등 3가지 추진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수출 유망품목을 시장 성장성, 기업역량 등에 따라 3개 그룹을 나누고 차세대기술 선점을 통한 초격차 유지, 대규모 실증 사업(프로젝트) 추진, 해외 최정상급 석학과의 협업 촉진 등 맞춤형으로 기술개발·사업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유망진출국과의 정부 간(G2G) 협력을 강화하고,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친환경(그린) 공적 개발원조(ODA) 확대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신시장 진출을 활성화한다. 마지막으로 약 5천억 원 규모의 정책기금(펀드) 조성과 약 100조 원 이상의 민관 금융투자 확대, 해외 진출 전문인력 양성, 규제 유예제도(규제샌드박스) 지원 강화 등 혁신기반도 조성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를 통해 에너지신(新)산업 수출을 2030년 2배, 2035년 3배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에너지신(新)산업 유망품목의 세계(글로벌) Top 3 진입도 10개 이상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원탁회의에 앞서, 산업부, 9개 기업, 3개 금융기관, 2개 관계 학계, 2개 관계 협회, 5개 관계 지원기관 등이 참여하여 ‘에너지신(新)산업 수출 동력화 전략’을 이행할 「에너지신(新)산업 민관 연합(얼라이언스)」을 발족하였다. 이번 연합(얼라이언스)은 동반 진출, ‘에너지신(新)산업 수출 카라반’ 운영 등 우리 에너지신(新)산업 기업이 해외판로를 개척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양 장관은 “에너지신(新)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고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며, 에너지산업이 이제는 내수중심이 아닌 새로운 수출동력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에너지신(新)산업 민관 연합(얼라이언스)」 중심으로 에너지신(新)산업 수출 동력화가 본격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2023.07.27)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2657&pageIndex=2&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33,A00031,A00015,A00013,A00032&startDate=2023-07-26&endDate=2023-07-30&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254 선진화된 의료·요양·돌봄시스템 구축 위해 의료법 체계 혁신 논의 착수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30
1253 한-우크라이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공여협정 정식 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299
1252 지역신문 발전으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05
1251 베트남, 한국 녹색산업 진출 애로 해소에 적극 협력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275
1250 2달간 비대면진료 15만 건 시행, 향후 접근성 더 높인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20
1249 국립재활원, ‘2023 돌봄로봇 네트워크 공개토론회’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07
1248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전국의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447
1247 기후변화, 자연재난, 식량안보... 외교부,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해 적십자와 손잡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279
1246 박진 장관,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면담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92
1245 멸종위기종 소똥구리, 반세기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294
1244 사회서비스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3 소셜 인사이트 콘퍼런스’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14
1243 펠리세이드 2.2 디젤 등 3개 차종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31
1242 환경산업기술원, 아프리카 녹색성장 돕는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30
1241 국내 최초 수력을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시설 준공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59
1240 8월 고용률(63.1%)은 역대 최고 실업률(2.0%)은 역대 최저 기록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291
1239 8월 고용동향, 건설업 고용현안 등 점검, 지역별 빈일자리 해소방안 마련하여 10월중 발표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53
1238 보건복지부, 보건산업 정책 외신 간담회 개최 비회원 2023-09-26 326
1237 환경부는 일회용컵 보증금제의 추진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85
1236 (설명) 정부는 적시적소에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 충전 편의 개선 및 고장관리 강화 등 추진중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87
1235 복지멤버십 가입자 1,000만 명 돌파 한국생산성본부 2023-09-26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