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E보급지원(건물지원)사업의 설비는 대부분 정상 가동중임

담당부서 : 산업통상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432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7-31

<보도 주요내용>
7.27.(목) 동아일보, 머니투데이 「671억 정부 보조금 ‘헛돈’... 신재생에너지 설비 438개 ‘먹통’」 등에서는 2021~2022년에 보조금을 지원받아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설비 중 ‘가동 미확인’ 비율이 20.9%로, 발전 설비 기준으로 5대 중 1대가 먹통인 셈이며, 보조금 투입비율 기준으로 47%에 해당하는 설비가 가동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동 보도내용에 대한 입장>
‘가동 미확인’에 포함된 ‘기타 설비’는 가동되지 않거나 가동이 확인되지 않은 설비가 아니며 ‘정상 가동중’이거나 ‘아직 신규 설치중’인 설비들입니다.


기사에서 인용한 국회예산정책처의 ‘2022년 회계연도 결산보고서’ 상에는 ‘기타설비’가 ‘가동 미확인’ 설비로 분류되어있으나, 실제로 ‘기타설비’는 가동중이지 않거나, 가동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설비가 아닙니다.


‘기타설비’란 신규설치중으로 가동이 시작되지 않은 설비 또는 설비일부를 교체중인 설비와 정상 가동중이지만 조회 시점에 일시적으로 REMS에 일부 이상신호가 전송되었거나, REMS에 접속 대기중이거나, 정상 가동중이지만 REMS 상의 설비번호를 실제 설비번호와 일치시키는 작업 중인 것으로서, 가동 여부가 미확인된 설비가 아닙니다.


가동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설비는 1개월 이상 REMS 신호가 수신되지 않고 있는 설비일 뿐 설비의 미가동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정상 작동이 아닌, 1개월 이상 REMS 신호가 수신되지 않은 설비는 ‘21~’22년 78개(3.7%), 보조금 기준으로 111억원(7.8%)에 해당합니다. REMS 신호가 수신되지 않는 이유는 통신장비 고장, 설비 고장, 소유주의 자발적인 가동 중지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상당수는 열 관련 설비로 계절적인 특성이 있으며, 특히 연료전지의 경우 러-우 사태로 인한 연료전지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에 따라 소유주의 경제적인 선택으로 가동을 중지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 1개월 이상 REMS 신호 미수신 설비(’21) : 태양광 12개, 태양열 31개, 지열 6개, 연료전지 12개
* 1개월 이상 REMS 신호 미수신 설비(’22) : 태양광 0개, 태양열 1개, 지열 1개, 연료전지 15개


산업부는 미가동 설비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의무사후관리를 통해 설비의 가동 및 고장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소유주에게 사용 독려 및 A/S 연계 등 미가동 설비의 정상 가동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REMS를 활용하여 가동 미확인 설비 중심으로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 (기존) 의무사후관리 1~2년차 유선점검, 3년차 현장점검 → (개선) 년차에 관계없이 REMS상 비정상상태, 가동 미확인 설비 전체 현장 점검


(산업통상자원부, 2023.07.28)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2887&pageIndex=1&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33,A00031,A00015,A00013,A00032&startDate=2023-07-26&endDate=2023-07-30&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749 장애인, 게임도 하고 그림도 그린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32
748 네트워크를 통한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적시 치료 강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34
747 연명의료 중단 기록의 열람 편의 제고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65
746 2023년 출생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추가조사 실시 및 위기임산부 등 한부모 지원 강화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22
745 2024년도 생계급여 지원기준 역대 최대인 13.16% 인상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81
744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세종문화회관, 아동 문화예술나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19
743 노숙인·쪽방주민 폭염 대비 보건복지부·지자체 합동 안전관리 회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78
742 보건복지부 소관 9개 법률안 7월 27일 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41
741 약자복지를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사업, 2027년 노인인구의 10%로 확대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976
740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와 따뜻한 복지 공동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행하겠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416
739 2023년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7.26)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37
738 환자 긴급도·중증도에 따른 응급의료기관 역할 재정립 및 기능강화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62
737 나눔문화 확산 위해 ‘해피트럭’이 찾아갑니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32
736 보건복지부, 케냐와 보건의료 협력 방안 논의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48
735 지역특화 치매서비스를 추진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98
734 발 보조기 급여화로 장애아동의 경제적 부담 낮춘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79
733 장?차관급 공무원, 취약계층 지원 솔선수범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66
732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회의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97
731 보건복지부 장관, 장애인 거주시설 폭우·폭염 대응 현장 방문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71
730 ‘집중호우 피해지역 노인일자리’ 현장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한국생산성본부 2023-08-02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