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전국 고립·은둔 청년의 삶을 들여다본다

담당부서 : 보건복지부


  • 한국생산성본부
  • 0
  • 364
  • 0
  • 0
  • Print
  • 상태: 노출
  • 08-02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3년 7월 17일(월)부터 8월 31일(목)까지 「고립·은둔 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단위의 첫 조사로서5,000여 명을 목표로 실시하며전국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립·은둔 청년의 특성상 대면조사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온라인 설문조사(QR코드 또는 온라인 주소로 접속)로 진행할 예정이다.

 

▶ (조사 대상)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 (조사 목적)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 개발

▶ (조사 기간) 2023. 7. 17.(월)~2023. 8. 31.(목)

▶ (조사 내용) 고립·은둔 청년의 삶 실태, 복지욕구 등

▶ (조사 참여방법) QR코드를 찍거나 온라인 주소*로 접속

  * http://mohw-kihasa.kr/youth-survey.asp

 

  설문조사는 모든 참여자에 대하여 고립·은둔 여부를 판별하는 1차 조사와 해당 조사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으로 판정된 청년에게 사전 동의를 얻은 뒤 문자로 별도 링크를 발송하여 본 조사를 진행한다.

 

< 고립·은둔 청년이란 >

 

 

 

□ 고립 청년은?

   타인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지 못하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없거나 요청하기 어려운 청년

 

□ 은둔 청년은?

   방이나 집 등 제한된 장소에 머물면서 타인 및 사회와의 관계 및 교류가 거의 없는 청년

 

 

 

  보건복지부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청년 당사자의 ▲고립·은둔의 시작(시기기간계기 등고립·은둔 양상(활동식생활수면사회적 관 및 지지체계 등고립·은둔 인식복지 욕구 등을 파악하고그 결과를 반영하여 내년부터 탈 고립·은둔 맞춤형 지원 시범사업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별개로 조사 과정에서 긴급복지심리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발굴되면대상자의 사전 동의를 얻어 필요한 지원을 즉시 연계할 방침이다.

 

  또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함께 고립·은둔 경험 청년 당사자 및 가족, 민간 지원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를 대상로 심층면접조사(FGI, Focus Group Interview)도 진행하여 설문조사에서 확인하지 못한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구체적이고 심층적인 생활 실태 및 정책 수요 분석도 병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 “그간 고립·은둔 관련하여 일부 실태조사가 이루어졌으나전국 단위의 고립·은둔 청년의 구체적인 삶 실태와 복지 욕구까지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라고 언급하면서전국 단위 처음 실시하는 이번 조사를 통해 그간 정책적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고립·은둔 청년의 삶 실태복합적인 정책 수요 등을 심도 있게 파악하고향후 이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2023.07.17)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580737&pageIndex=4&repCodeType=%EC%A0%95%EB%B6%80%EB%B6%80%EC%B2%98&repCode=A00012&startDate=2023-07-01&endDate=2023-07-31&srchWord=&period=direct

ESG 정책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593 건설 분야 탄소중립의 길잡이… ‘2026 친환경 건설자재 정보집’ 발간 관리자 2025-12-09 22
3592 학교와 지역이 기후·환경교육을 풍성하게 만든다… 성과 공유회 개최 관리자 2025-12-09 23
3591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암모니아를 통한 수소생산 상용화 가능해져 관리자 2025-12-09 25
3590 경제5단체-정부, 일자리 기회 확대 위한「청년 일자리 첫걸음 실천 선언」 관리자 2025-12-09 20
3589 산업안전 분야 노사정 첫 발걸음 “안전한 일터 위해 함께 나아가자” 관리자 2025-12-09 19
3588 산업계와 함께하는 지속가능(ESG)경영 분야 대학교육 혁신포럼 개최 관리자 2025-12-09 11
3587 과기정통부·개인정보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실효성 전면 강화 관리자 2025-12-09 14
3586 고용노동부, 동절기 건설현장 「한랭질환 및 중독·질식 예방」 철저 당부 관리자 2025-12-09 10
3585 공직사회 변화를 이끄는 조직문화 및 공간혁신 우수기관 선정 관리자 2025-12-09 8
3584 산업계 자발적 참여로 에너지효율 높였다… 에너지효율 향상 우수기업 19개 선정 관리자 2025-12-09 7
3583 일할 외국인, 일하는 외국인 모두숙련·안전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확대 관리자 2025-12-09 10
3582 ‘국민·학계·정책현장이 함께 참여하는 고용행정 데이터 연구생태계 구축’ 관리자 2025-12-09 4
3581 위험물 하역을 위한 자체안전관리계획 수립 대상 명확히 한다 관리자 2025-12-09 4
3580 한미 산업·공급망 협력, 표준으로 뒷받침 관리자 2025-12-09 5
3579 고용노동부-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현장 산업보건 관리체계 점검’ 간담회 관리자 2025-12-09 6
3578 하이드로젠 카운슬 총회 계기로 국제사회 민관 수소협력 강화 관리자 2025-12-09 5
3577 해양폐기물 관리를 위한 중장기 방향을 집중 논의한다 관리자 2025-12-09 4
3576 한-프랑스간 핵심광물·전기차 등 산업 협력 및 통상 현안 논의 관리자 2025-12-09 4
3575 육상풍력 경쟁력 강화에 범정부 역량 결집, 2030년 6GW 보급, 150원/kWh 이하 목표 관리자 2025-12-09 7
3574 K-뷰티 등 K-소비재 기업의 EU 환경규제 대응, 중기부가 돕는다. 관리자 2025-12-09 11